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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표현하면 오늘 꽃미소를 아주 뿌렸습니다 ( 헉헉)


   코엑스 에반레코드 앞에 있는 이벤트무대에서 했는데요 악수회 당첨은 되지 않았습니다만

갔습니다!! 4시간동안 잡아놓은 자리를 악수회 당첨자들만 앉는다는 이유로 뺏겼습니다 ( 아까워라 ㅠ  ㅠ)


         보디가드들이랑 계속 몸 싸움 하고   500명이 다 각트와 악수를 했는데요

남자팬분 3분이 왔습니다 한분은 각트 코스를 하고 오셨더라구요 ♡

         2시 30분에 예정이였습니다만 4시에 시작 했구요    그전부터 계속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아는 언니분들만 엄청나게 생기구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누구오는데 이래??"

라고 할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보디가드와 밍크코트를

입고 등장하신 우리 각쿠토님 ㅠ _ㅠ) ♡  사랑해요 !!!


        먼저 마이크를 잡고 웃으면서  " 만나서 반갑습니다 , 각트입니다 "

라는 한국말과 함께 계속 말하는데 마이크 상태도 안좋고 ㅗ  각트의 말끝을 흐리는 습관떄문에

잘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ㅠ ㅠ )잉 그래도 본게 어디야 ♡


    MMF때 공항 오셨을때의 똑같은 선글라스를 쓰고 오셨구요    1번부터 악수를 시작했습니다

계속 "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감사해요 , 아리가토 , 땡큐 "  를 하며

  한명 한명 안아주었습니다 선물을 가져갈려고 아예 상자를 가져왔더군요!!

  팬과 서로 인사하고 선물받고 손 잡고   『얼굴을 부비며 안아주고』   계속 웃었습니다

  지금까지 각트팬하면서 이렇게 많이 웃는거 처음 봤습니다 ㅠ ㅠ) 너무 이뻤어요!!

         남자팬 한분이 안고있는데 볼에 뽀뽀를 해버려서 각트가 엄청 당황하면서도

보디가드와 웃었습니다     스탭들이 각트와 못 안게 계속 내보내니까 결국 각트가 살짝 열받아서

  밀려나가는 팬을 잡아 『확 안았습니다』 ( 아악!!)
  
  다리를 다쳐서 목발을 집고도 악수회에 온 팬은 각트가 막 웃으면서 고마워요 라고 하구요

   팬들을 안아주면서 귀에 "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땡큐 , 아리가토" 를 속삭였습니다 ( 꺄악 )

  각트 초상화를 그린분들이 많았는데요 맘에 드는 선물을 웃으면서 들어주더라구요

     시간이 나면 손도 막 흔들어주고요   역시 이쪽에서 답례로 흔들었구요 -_- 허허허

       제가 당첨이 되질 않아 당첨된 분께 부탁해서 양초랑 장미꽃을 전해달라고 했는데

    그 선물 받는 모습을 보고 주저앉아버렸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

                        맨앞까지 어떻게 밀고 들어가서 각트얼굴 바로 보구요 계속 웃더라구요

   광팬들은 손을 놓칠 않고 계속 " 아이시떼루 , 스키요 , 스키요 각쿠토상 !!"

막 이러는게 웃으면서 계속 손 잡아주고요 스탭들이 그런팬들 띄어내느라 고생했습니다

  계속 스탭들이랑 몸싸움하면서도 사진은 다 찍었습니다 씨-_ -익

      각트가 에반레코드에 걸 현수막 3개에 다 싸인을 했습니다 !!  나중에 가서
  
  훔쳐오든가 칼로 잘라올 생각입니다 씨-_ -익 후후후


    각트가 처음에는 일본말로 하다가 나중에는 직접 마이크를 받아들고 한국말로 대충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쿠토 오늘 너무 기뻤습니다

     와준 팬들 모두 고맙습니다   곧 각쿠토 라이브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십시요

  다시 만날 그날까지 기대하고 또 기다리겠습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


  라고 말하면서 나가려고 하길래

    나가는문 까지 따라가서 손 흔들고 사진 찍고 또 바로 뛰어서  다시 주차장에서 나오는

     GATE 5로 와서 기다렸습니다!! 각트가  산타페를 타고 나왔습니다!! 손 흔들어주더라구요!!

   또 끝까지 따라가서 손 흔들고   유턴해서 갈때도 손을 계속 흔들면서


  " 각트상  ,!!    고치라 미테요!!!!  (각트상 여기 좀 보세요 )"  라고 하며

  아이시테루를 엄청나게 외쳤습니다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







       곧 콘서트 하겠답니다 씨-_  -익 가야겠지요 ?!!!  정말 너무 웃는게 이쁜 남자입니다

  오늘은 평생의 행복한 날이네요 -3 - 쮸쮸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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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바사 2004.12.19 21:05
    헉 엄청 부럽네요ㅠ_ㅠ
    전 가도 못볼 줄 알고(밀실에서 악수회가 진행될 줄 알았어요-_-;;;)
    그냥 안타깝게 앨범을 물끄럼히 쳐다보고만 있었는데ㅠ_ㅠ
    흐엉 콘서트를 기대해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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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2.19 21:07
    하하~ 그 뽀뽀하신 남자팬 분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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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코드라마광 2004.12.19 21:07
    진짜 행복하셨겠네요^ㅡ^
    후기 잘 읽었구요
    이번엔 못갓지만 콘서트때 꼭 갈껍니다 하하;
    그때 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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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花 2004.12.19 22:11
    반면에 예의 안지킨 팬분들도 너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각군..얼굴찌뿌렸다던데..제가 다 미안해지더라구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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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4.12.19 22:19
    헉 ..무서울 정도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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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min1004 2004.12.19 23:20
    오옷~정말 부러워요 사진 찍으셨다고 하셨으니
    나중에 꼭 올려주셔야합니다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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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AN비쥬얼 2004.12.19 23:23
    남자 팬분에게 강한 V포스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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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もも 2004.12.20 00:13
    남자팬분;ㅁ;
    후기 잘 읽었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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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4.12.20 11:51
    콘서트 하는 모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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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le 2004.12.20 12:56
    와..남자팬분 굉장하시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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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³°˚˚CiːEL 2004.12.20 15:22
    와..역시나..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오셨군요;
    부러워라..ㅠ_-; 저도 가고싶었으나 알바날짜랑 겹쳐버린..ㅠ_-;;
    에휴...하지만 후기라도 읽으며 대리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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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볼이§ 2004.12.20 16:56
    콘서트 한다면 꼭 가야지요..!!! 저도 가진 않았지만 굉장한 열기였음엔 틀림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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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치 2004.12.20 18:09
    너무 부럽네요. 콘서트언제하려나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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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 2004.12.20 18:56
    남자분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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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로짱♥ 2004.12.21 01:00
    아아 부럽습니다 ㅜ_ㅜ 공항에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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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소년* 2004.12.21 02:54
    부러워부러워 ㅠㅠㅠㅠㅠ 갓짱♥ 더 좋아지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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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P 2004.12.21 05:50
    부럽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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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香 2004.12.21 11:48
    엄청 부럽네요 ;_;
    그 남자팬분 정말 굉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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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TTy 2004.12.22 13:01
    부러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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