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 = 음. 장래가 말이죠.(충고나 의견좀 주셨으면해요)

by [怜]KYOIㆀ posted Dec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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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3이라서
뭐랄까. 뭐가 뭔지 모르고 내 장래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음. 의견좀 주셨으면 해서요.
저는 아무래도 집안이 좀 그렇다하다보니깐. 취업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4년 대학 나오는 것 보다 2년 열심히 해서 자격증 갖고 취업을 하려고요
딱히 실력도 4년대학 실력은 아니고, 어머니는 지방엔 보내지 않겠다고 하시고(돈이 더 들고해서)
어영부영해서 지망갈거면 전문대에서 열심히 하라는 소리도 있고,

원래 과를 정할때.  본인의  희망을 선택한다고 하지만
제가 일어를 6년 정도 공부해서 깊이 파고들어서 공부해도 절대 지루해 하지않고
정말 좋아하니깐, 지금까지 분명 일어과를 가서 공부를 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통,번역이 제일 하고 싶은데.  돈을 얼마나 벌을지
아마 100만원도 안되리라 생각해서,
일어는 혼자 공부하되 새로운 과를 지원해서 뭔가 기술도 배워보자는 차원에서
전혀 다른 사이버해킹보안과를 썼습니다
이 학교만큼은 해킹보안과가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알만한 분은 어디학교 인지 아시겠지만.
학교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이 과 만큼은 취업이 정말 괜찮다고 해서, 어려운 일이니 하니 열심히 배워두면
분명 도움이 될것 같고, 아마 취업쪽에서 돈도, 번역일보다는 많이 받을듯한데

전자의 일어쪽으로 가야할지 후자쪽으로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 입니다.
물론 면접을 보면 거의 붙어 주는 쪽이라, 해킹보안과는 붙었다 하지만, 정시에 도전을 하려고 하거든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고해서)

유한전문대나 가천길대쪽에 일어과를 생각하고 있지만
개인취미지만,
역시 뭔가 새로 배우는 쪽에 돈을 더 많이 번다는 해킹보안과를 가야할지
(컴터 썩 잘하는게 아니고, 엄청 어렵다는 공포감에다가.좀 불안하긴 하지만...)
일어쪽에 딱히 학교가서도 실력이 많이 늘것 같다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하는게 좀더
많이 성장하리라 생각하거든요.

사회경험을 하시는 분들께선 또는 혹시 이런 경우들을 겪었거나 하시는 분들
조금 조언이나 충고 부탁합니다.

ps: 폐끼친 글을 썻다면 죄송합니다.. 너무 고민되서 . 선택이 중요하다하니깐...
그럼 지음아이 식구분들 좋은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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