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ia 의 'Singer for singer' 입니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면모가 장난이 아니지요.
전작 'Mars & Roses' 보다 차트 에서도 더 선전할듯 싶고.....음악도 그쪽보다는 제 취향에 부합하는듯
하여 다행 입니다.
키무라 카에라 양의 첫번째 앨범, 'KAELA' 입니다. 12월 10 일 이전에 발매된 각종 거물급 음반 사이에서
꾿꾿하게 선전한 주목받는 신인 이죠. 참고로 12월 8 일 발매 되었고, 그날 초회판과 일반판이 같이
풀리게 되어 있었습니다만 초회판 같은 경우 길게는 3주 전부터 매진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초회판을 주문했었는데 예약 재고의 부족으로 공급자 측에서 캔슬을 때려버리는 바람에 일반판을 가지게
되었는데.....참고로 일반판과 초회판의 차이는 DVD 한장 뿐입니다. 지금까지 발매한 싱글 2 개의 PV 와
메이킹 필름, 슬라이드 쇼가 수록되어 있는 가벼운 볼륨 입니다만 그렇게도 인기가 높군요. 특히나 PV 의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만 반대로 PV 를 여러번 본 사람이라면 굳이 초회판이 필요치 않다고
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했죠. 초회판. (아마존의 마켓 플레이스 에서는 신품 밀봉 제품이 5000엔 내외 입니다.)
갑자기 발매일을 일주일 미루는 바람에 같이 와야할 음반들 까지 덩달아 늦게 도착하게 만든 장본인,
E.L.T 의 '戀文 / Good Night' 와 올해로 네번째 발매되는 Gackt 의 'December Love Song' 입니다.
'戀文 / Good Night' 은 양 A 면 싱글로서 특히 'Good Night' 같은 경우 남코의 대작 RPG '테일즈 오브
리버스' 의 오프닝 곡으로 타이업 되었습니다. 시리즈 최초의 발라드 오프닝으로 주목을 모았고, 역대
오프닝 중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퀄리티 라더군요. 'December Love Song' 은 말씀 안드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C/W 가 한국어 버젼이에요.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라이브 로는 들어보았습니다만. 과연
레코딩된 것은 어떠할까.....아직 들어보지 못해 대단히 궁금하답니다.
요즘은 에이벡스로 흐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