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부르다가

저도 전에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무려 레이드마멀레이드를 따라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클스부분의 헤이헤이헤에에에에이이이~ 부분을...=ㅂ=)/
그 때 갑자기 들어오는 오빠와 오빠친구... 오빠는 웃겨죽을라 그러고 오빠친구는 억지로
웃음을 죽어라 참고있대요.. 그래서 진짜 완전 쪽팔려서 방에서 계속 누워서....
으으으으으, 정말 노래 부르고 있는데 누구 오면 너무 부끄럽죠;;

저도 회사에서 은근히 큰소리로 흥얼거리다가, 손님오면 참 뻘쭘하고 황당하죠;;;
전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듯이, 노래 줄이고 철판깔기는 하는데요~ 민망하기는 하죠^-^);

으으. 비봉코미님 정말 창피하셨겠네요 ㅜㅜ

켄노래 꽤나 고음이던데^^

으앗, 정말 당황하죠 ! [설마.. 피카 너도 ?]

혼자 신나서 노래 흥얼거리다가 부모님이 오셔서
"너 이제보니 음치네!!"했을때가 가장....타격이 컸어요-_ㅜ...

아 정말 놀래셨겠어요;;;;

당황스러우셨겠어요;!
그럴때, 아 , 정말 숨고 싶죠 =_ =

전 후지모토 미키의 `보이프렌드` -_- 부르다가..
아빠가 벌컥- 문 열고 들어오셨답니다= _=; 게다가; 윈즈의 파라독스 부를때
아빠가 또 들어오셨.... 진짜 뻘쭘........ 결국 노래방 보내달라고 떼쓰며 마무리 지었다는..;
진짜 숨고싶었어요-┏)

방에서 노래따라 부르고 있다가 부모님들어올때..-_-;; 가장 뻘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