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성적표를 받고...(대충 예상했으므로 충격이 적었음;;)
학교끝나자마자 마일리지포인트로 공짜영화를 보러갔습니당.
보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았지만.....이프온리, 브리짓존스, 오페라의 유령,포가튼...
친구의 추천으로 노트북..저도 보고싶었던 영화지만요^^
어쨌든 보는 내내 왠지모를 행복감~해리포터를 읽었을 때의 기분을 느꼈어요~
사실 주인공 둘이 잘될거라는거 알면서 뒷내용이 마구마구 궁금해 지는..
실화라고 생각하니까 더더욱 멋지고 아름답고ㅠ왠지모를 소름이 돋더군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_-...어쨌든 너무 너무 멋진 영화였어요ㅠ
다른분들은 몰라도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너무 감동적인 영화ㅠ
이제 성적표를 받았으니...ㅠㅠ운이 따르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