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우리나라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쯤은 꼭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와 단숨에 읽었습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그야말로 대단한 작품이었어요.
내용도 쉽고 분량도 많지 않아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주디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누굴까? 하는 궁금함 때문에 책을 손에서 뗄 수가 없더군요.
책을 보면서 유리가면 생각도 많이 났지요 ㅡㅡ;
요즘은 소담에서 나온 베스트셀러월드북 읽기에 여념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명성과 인기를 지닌 작품들을 읽으면서 황홀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해요.
.....오늘은 키다리 아저씨, 폭풍의 언덕, 죽은 시인의 사회를 빌려왔는데 조금 암담...=_=;;;
어쨌든
^^ 요즘 날씨도 쌀쌀하니 커피나 녹차 마시면서 책읽기 참 좋네요.
그럼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한 겨울 납시다!!!!!
초등학교 고학년때 만화로 보고 반해서
책으로도 읽었던!!!!+ +;;
......근데 내용을 까먹은게 많네요..
다시 읽어야 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