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물에 빠져서 12년간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누군가가 구명줄을 던졌고.. 저는 최선을 다해 그 줄을 꽉 잡았는데- '살짝 미끄러져서' 놓쳐버렸습니다.. 그래서 '한번만더' 그줄을 잡아보고 싶은 기분.........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