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의 신화 팬으로 정말 기쁘답니다.
혼자서 '신화''신화' 외치다가 예전까지처럼 또 혼자 허무해질까봐 겁을 내고 있었는데.
대상에 신화라는 말이 나오자 눈물부터 나서 나중에 손이 저리기까지;;
어쨌든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신화를 중1때부터 좋아해왔는데요, 늘 연말마다 가슴이 아팠거든요.
물론 대상을 못받은 거에 대해서는 뭐라 반박할 거리는 없었지만요/
이번해는 은근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받아서 기쁘네요.
일본팬 분들도 많이 오셨던 것 같은데//
오늘 정말 잠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는 너무 운이 좋은 주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