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와 오늘에 걸쳐 한 엠플로 공연에 갔다왔습니다~
공연이라는 이름은 아니었지만
그건 공연이랑 다름없었어요~!
강남 노보텔 지하 CLUB DMC에서 했는데요
9시부터 입장인데
전 4시 20분 쯤 도착^^;
같이 가기로 한 친구 2명은 나중에 온다고 했지만
전 도저히 불안해서 일찍 갔지요^^;
먼저 오신 분이 두 분 계셨는데
한 분은 4시에 오셨대고
다른 분은 글쎄 11시에 오셨다는^^;;
아무튼 사람들이 빨리 안 와서 기다리는 동안 많이 지겹고 또 추웠지만
나중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 가까이서 못 보면 어쩌지 하는..ㅠ_ㅠ
선착순 줄을 서도 전 가장 앞부분이니까 첫째줄에서 볼 줄 알았는데
결국 둘째줄에서 보다가 나중엔 막 밀려난 ㅠ_ㅠ
그래서 verbal 이랑 손을 못 잡았어요 ㅠ_ㅠ 평생 한이 될거에요.. ㅠ_ㅠ
9시~12시까지는 그냥 한국 DJ들이 했고
전 좀 춤을 췄지만 거의 아무도 안 추더군요^^;; 그 DJ들 슬펐을 듯;
아무튼 우선 12시에 타쿠가 먼저 나와서 한 12시 4,50분 정도까지
DJ를 맡았어요^^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고
(아 그 전에 아까 줄 서서 기다릴 때 타쿠가 그냥 밖에 나와서
2번이나 봤어요^^ 사진찍을수있게 서있어주기도 하구요~ 완전 그때부터 심장이 터질 뻔;;-ㅅ-)
막 한국말로 재밌어요? 그러고, 아무튼 한국말 몇가지 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verbal 나왔을 때부턴 한층 더 흥분의 도가니가 됐죠^^
첨엔 선글라스 쓰고 나왔다가 곧 벗었는데
벗은게 훨씬 귀여워요! 눈은 조그만데 그게 너무 귀엽고 매력 포인트!
움 보조개도 살짝 들어갔던것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
그리고 앨범 자켓이나 포스터사진보다
훨씬 날씬하구요 얼굴도 조그매요~
통통한줄 알았는데 날씬했어요~~ 그리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귀공자, 도련님' 이었어요^^
근데 왼손 약지에 반지가 있었어요 ㅠ_ㅠ
그리고 오른손에 끼고 나온 엄청 큰 다이아..는 아니겠지만-ㅅ-
아무튼 그런 모양의 엄청 큰거가 달려있는 반지는 너무 맘에 들어서 달라고 하고 싶었을 정도^^;
아 그리고 수건도 던졌는데
전 순간 혼미해서 잡을 생각을 못하고 그냥 제 손을 스치고 뒤로 넘어가버린..ㅠ_ㅠ
잡을 생각만 했으면 잡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ㅁ; 으아 후회막심 ;ㅁ;
노래 신청도 받았구요~ 예상외의 리퀘스트인건
중요부분만 조금씩 1절정도만 불러주고 했는데
정말 다 들어줬어요~ 너무 고마웠어요 ;ㅁ;
astrosexy를 안 부른게 가장 슬프지만 그래도 아무튼 좋음좋음!!!!
miss you를 마지막으로 불렀는데
아무리 앵콜을 외쳐도 안 나왔어요 ;ㅁ;
전 내일 또 mmf에서 보지만 그래도 슬펐어요 ;ㅁ;
아 그리고 엠플로뿐이었기 때문에
객원보컬 부분을 막 앞에 있던 여자분한테 시키기도 하고
신청곡받을때도 앞에 있던 남자분한테 마이크대서 말하게 하고 그랬어요~
으아 어찌나 귀여우신지 ;ㅁ;
막 인상찡그리거나 손동작 하나하나가 전부다 귀여웠어요~~
제가 기말고사를 망칠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오늘, 내일 엠플로 보러 가는게
전혀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좋았어요~~
verbal은 한국말 그래도 좀 더 잘 하고 좀 더 많이 했는데
너무 귀여움 ;ㅁ; 그냥 귀엽다는 말이랑
정말 랩을 천재적으로 너무 잘한다는 말밖엔 더 할 말이 없네요 ;ㅁ;
그리고 그 좋은 노래를 만드는데는 타쿠의 노고가 정말 큰 몫 ;ㅁ;
m-flo loves Seoul 포스터 타쿠, verbal 얼굴 있는거 새걸로 받아왔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미 붙어있는거 다 떼가서
거기 스텝이 앉아있는 테이블꺼좀 달라고 했더니 새거로 가져다줬어요~
저랑 제 친구 2명꺼까지 3장씩 타쿠, verbal 얼굴꺼 각각해서 6장이나^^
강남 DMC 많이 이용해 달라면서~정말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어요 *^^*)
택시타고 집에 왔지만 그 돈도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오늘 너무 환상적으로 행복했습니다 ;ㅁ;
으아 너무 행복해요~~~~~~오늘 밤 꿈에 또 나와주기를~~~~~~~
공연이라는 이름은 아니었지만
그건 공연이랑 다름없었어요~!
강남 노보텔 지하 CLUB DMC에서 했는데요
9시부터 입장인데
전 4시 20분 쯤 도착^^;
같이 가기로 한 친구 2명은 나중에 온다고 했지만
전 도저히 불안해서 일찍 갔지요^^;
먼저 오신 분이 두 분 계셨는데
한 분은 4시에 오셨대고
다른 분은 글쎄 11시에 오셨다는^^;;
아무튼 사람들이 빨리 안 와서 기다리는 동안 많이 지겹고 또 추웠지만
나중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 가까이서 못 보면 어쩌지 하는..ㅠ_ㅠ
선착순 줄을 서도 전 가장 앞부분이니까 첫째줄에서 볼 줄 알았는데
결국 둘째줄에서 보다가 나중엔 막 밀려난 ㅠ_ㅠ
그래서 verbal 이랑 손을 못 잡았어요 ㅠ_ㅠ 평생 한이 될거에요.. ㅠ_ㅠ
9시~12시까지는 그냥 한국 DJ들이 했고
전 좀 춤을 췄지만 거의 아무도 안 추더군요^^;; 그 DJ들 슬펐을 듯;
아무튼 우선 12시에 타쿠가 먼저 나와서 한 12시 4,50분 정도까지
DJ를 맡았어요^^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고
(아 그 전에 아까 줄 서서 기다릴 때 타쿠가 그냥 밖에 나와서
2번이나 봤어요^^ 사진찍을수있게 서있어주기도 하구요~ 완전 그때부터 심장이 터질 뻔;;-ㅅ-)
막 한국말로 재밌어요? 그러고, 아무튼 한국말 몇가지 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verbal 나왔을 때부턴 한층 더 흥분의 도가니가 됐죠^^
첨엔 선글라스 쓰고 나왔다가 곧 벗었는데
벗은게 훨씬 귀여워요! 눈은 조그만데 그게 너무 귀엽고 매력 포인트!
움 보조개도 살짝 들어갔던것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
그리고 앨범 자켓이나 포스터사진보다
훨씬 날씬하구요 얼굴도 조그매요~
통통한줄 알았는데 날씬했어요~~ 그리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귀공자, 도련님' 이었어요^^
근데 왼손 약지에 반지가 있었어요 ㅠ_ㅠ
그리고 오른손에 끼고 나온 엄청 큰 다이아..는 아니겠지만-ㅅ-
아무튼 그런 모양의 엄청 큰거가 달려있는 반지는 너무 맘에 들어서 달라고 하고 싶었을 정도^^;
아 그리고 수건도 던졌는데
전 순간 혼미해서 잡을 생각을 못하고 그냥 제 손을 스치고 뒤로 넘어가버린..ㅠ_ㅠ
잡을 생각만 했으면 잡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ㅁ; 으아 후회막심 ;ㅁ;
노래 신청도 받았구요~ 예상외의 리퀘스트인건
중요부분만 조금씩 1절정도만 불러주고 했는데
정말 다 들어줬어요~ 너무 고마웠어요 ;ㅁ;
astrosexy를 안 부른게 가장 슬프지만 그래도 아무튼 좋음좋음!!!!
miss you를 마지막으로 불렀는데
아무리 앵콜을 외쳐도 안 나왔어요 ;ㅁ;
전 내일 또 mmf에서 보지만 그래도 슬펐어요 ;ㅁ;
아 그리고 엠플로뿐이었기 때문에
객원보컬 부분을 막 앞에 있던 여자분한테 시키기도 하고
신청곡받을때도 앞에 있던 남자분한테 마이크대서 말하게 하고 그랬어요~
으아 어찌나 귀여우신지 ;ㅁ;
막 인상찡그리거나 손동작 하나하나가 전부다 귀여웠어요~~
제가 기말고사를 망칠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오늘, 내일 엠플로 보러 가는게
전혀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좋았어요~~
verbal은 한국말 그래도 좀 더 잘 하고 좀 더 많이 했는데
너무 귀여움 ;ㅁ; 그냥 귀엽다는 말이랑
정말 랩을 천재적으로 너무 잘한다는 말밖엔 더 할 말이 없네요 ;ㅁ;
그리고 그 좋은 노래를 만드는데는 타쿠의 노고가 정말 큰 몫 ;ㅁ;
m-flo loves Seoul 포스터 타쿠, verbal 얼굴 있는거 새걸로 받아왔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미 붙어있는거 다 떼가서
거기 스텝이 앉아있는 테이블꺼좀 달라고 했더니 새거로 가져다줬어요~
저랑 제 친구 2명꺼까지 3장씩 타쿠, verbal 얼굴꺼 각각해서 6장이나^^
강남 DMC 많이 이용해 달라면서~정말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어요 *^^*)
택시타고 집에 왔지만 그 돈도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오늘 너무 환상적으로 행복했습니다 ;ㅁ;
으아 너무 행복해요~~~~~~오늘 밤 꿈에 또 나와주기를~~~~~~~
션씨..준비를 못했다면서 나중에 엠플로 불러서 지누션이랑 같이 공연하겠다고 말하던데.. =ㅂ= 부디! 제발!
열중하는 verbal님의 모습에 확 반했습니다 ㅠㅠb 조크(..)도 좋았지만..:)
평소에 그 많은 사람들(케이라든가 보아라든가..) 부르지도 못하고 어떻게 공연을 할까 궁금했는데 괜한 거 였군요, 엠플로 만으로도 충분해요. 진짜 최곱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