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좋은 현상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가수본인의 가창력이나 음악성과는 별개로 단순히 사회,문화적 기류에 편승해 음반만 팔아먹는다는 느낌이... 너도 나도 무분별하게 일본진출선언하는 것도 보기 않좋고.. 한국 특유의 '한탕주의'가 또 빛을 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박용하씨 경우엔 나쁘진 않네요. 싱글을 내는 것, 저도 처음엔 반대 입장이었지만...
욕보일 만큼의 실력도 아니고, 오히려 웬만한 일본가수들보다 라이브 실력도 좋구요.
저는 일본활동을 한다는 것이 걱정되는 게 아니고..일본활동을 하는데...좀...아부식의 발언이나
굽히고 들어가는 듯한 태도...그런 점들이 한국연예인들에게 보여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