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12월이 다가오면서 무시무시하게 시험에 시달리고 있는 전.. 사람이기이전에...
무조건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 학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ㅠ.ㅠ
행복은 성적순.... 맞아요!!! 정말로 맞아요.... 웃느냐 울느냐는 성적에 따라 다르다...
12월이 되어버렸네요.... 벌써....
그런데 바로 어제밤.... 제 친구가 술마시고 울면서 전화를 하는통에.... 그것도 시험 전날.. ㅠ.ㅠ
꼬장부리고.. 절대로 전화 안끊고.... 전화 안받았더니... 줄기차게 전화하고..
한 13번 못 받은 전화가 뜨더군요... 잠도 못자고... 신경은 곤두서 있는데...
결국은.. 오늘 시험... 옷... 무지하게 어려웠습니다. 야... 그렇게 교수가 상처를 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게다가... 이번주 시험들이 끝나기가 무섭게 12월 2째주 부터 시작하는 기말...
휴... 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시험 없는 곳은 어디에 있을까요??
고3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시험이 너무 어려웠었기에,... 혼자 찡찡 거리다가 컴퓨터를 켰더니...
무지하게 무서운 기사들이 많더군요... 뺑소니 차 사건, 그리고 10대들이 자신들을 도와준 사람을
살해할 계획을 했던 사건.... 참... 세상 무서워요..
그래도 위안이었던건.... 그 기사인거 같아요,.
회사원인 고 김상진씨.. 이름이 계속 머리속에 뱅뱅...... 우리나라 장기기증 서약하신분들중 정말로
장기기증 하신분.. 한 8명 정도에게 기증을 했더라구요(맞나?).... 중요한건 너무 젊은데... 갑자기
(cerebral hemorrhage 였나? stroke 였나? 어쩄든 무지하게 어려운 말이었는데... 이 둘중에 하나가 아닐까)
회사원이니까... 스트레스 때문인듯하던데... 한국에서 회사원 무서워서.. 어떻게 해...그래도 그 분이 처음으로 장기기증 약속을 지켰다고...눈물나는 기사 였어요... 정말로 보기 드물고.. 계다가 워낙 나쁜 뉴스들이 많다 보니까...장기기증을 허락한 부인되시는 분도 그리고 고인의 어머니도... 용기있다고 생각해요..
아... 나 였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하니까...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무리 무서워도... 아직은 따뜻한 세상인데.... 저런 사람들도 있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저도 그렇게 용기 있는 자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요... 장기기증 서약을 해도 막상 내 상태가 어떨지도 모르겠고... 생각하니까 무섭기도 하고.... 휴.... 내일 시험있는데... 이러고 있는 제가 더 무섭고.. ㅠ.ㅠ
그래도... 마음이~ 무지하게 찡!!!!
아... 그리구~~ 옷.. 이미지 닉넴~~~ 무지개 오빠!!! 오빠를 존경합니다!
글구 시험 잘 보라고 일본에서 전화까지 해준 우리 오라버님...
세상은 계속 살아봐야.... 정말로 아나봐요... 헤헤 (너 몇살이야 ? 하구 물으면... 대답을 주저주저 하겠지만... )그래도 정말로 작은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많이 컸어요.. 아주 많이.. @.@)
휴.... 시험 점수가 더 좋겠나온다면... 기분이 찌져지겠지만....
내일 시험볼때 까지 열심히 졸지말고!!! 힘내야지..... 혹시 저와 같이 시험에 시달리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힘내세요!!! 아자아자!
무조건 성적을 잘 받아야 하는 학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ㅠ.ㅠ
행복은 성적순.... 맞아요!!! 정말로 맞아요.... 웃느냐 울느냐는 성적에 따라 다르다...
12월이 되어버렸네요.... 벌써....
그런데 바로 어제밤.... 제 친구가 술마시고 울면서 전화를 하는통에.... 그것도 시험 전날.. ㅠ.ㅠ
꼬장부리고.. 절대로 전화 안끊고.... 전화 안받았더니... 줄기차게 전화하고..
한 13번 못 받은 전화가 뜨더군요... 잠도 못자고... 신경은 곤두서 있는데...
결국은.. 오늘 시험... 옷... 무지하게 어려웠습니다. 야... 그렇게 교수가 상처를 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게다가... 이번주 시험들이 끝나기가 무섭게 12월 2째주 부터 시작하는 기말...
휴... 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시험 없는 곳은 어디에 있을까요??
고3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시험이 너무 어려웠었기에,... 혼자 찡찡 거리다가 컴퓨터를 켰더니...
무지하게 무서운 기사들이 많더군요... 뺑소니 차 사건, 그리고 10대들이 자신들을 도와준 사람을
살해할 계획을 했던 사건.... 참... 세상 무서워요..
그래도 위안이었던건.... 그 기사인거 같아요,.
회사원인 고 김상진씨.. 이름이 계속 머리속에 뱅뱅...... 우리나라 장기기증 서약하신분들중 정말로
장기기증 하신분.. 한 8명 정도에게 기증을 했더라구요(맞나?).... 중요한건 너무 젊은데... 갑자기
(cerebral hemorrhage 였나? stroke 였나? 어쩄든 무지하게 어려운 말이었는데... 이 둘중에 하나가 아닐까)
회사원이니까... 스트레스 때문인듯하던데... 한국에서 회사원 무서워서.. 어떻게 해...그래도 그 분이 처음으로 장기기증 약속을 지켰다고...눈물나는 기사 였어요... 정말로 보기 드물고.. 계다가 워낙 나쁜 뉴스들이 많다 보니까...장기기증을 허락한 부인되시는 분도 그리고 고인의 어머니도... 용기있다고 생각해요..
아... 나 였으면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하니까...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무리 무서워도... 아직은 따뜻한 세상인데.... 저런 사람들도 있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저도 그렇게 용기 있는 자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요... 장기기증 서약을 해도 막상 내 상태가 어떨지도 모르겠고... 생각하니까 무섭기도 하고.... 휴.... 내일 시험있는데... 이러고 있는 제가 더 무섭고.. ㅠ.ㅠ
그래도... 마음이~ 무지하게 찡!!!!
아... 그리구~~ 옷.. 이미지 닉넴~~~ 무지개 오빠!!! 오빠를 존경합니다!
글구 시험 잘 보라고 일본에서 전화까지 해준 우리 오라버님...
세상은 계속 살아봐야.... 정말로 아나봐요... 헤헤 (너 몇살이야 ? 하구 물으면... 대답을 주저주저 하겠지만... )그래도 정말로 작은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많이 컸어요.. 아주 많이.. @.@)
휴.... 시험 점수가 더 좋겠나온다면... 기분이 찌져지겠지만....
내일 시험볼때 까지 열심히 졸지말고!!! 힘내야지..... 혹시 저와 같이 시험에 시달리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힘내세요!!! 아자아자!
너도 고김상진씨 기사 봤어요... 어머님이 참 대단하신것 같더군요.,..
그럼, 시험 점수 잘 나오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