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환생(요미가에리) 감상;;

네~ 드디어 요미가에리를 보았습니다.. (퍽;;)

아아. 엄청 궁금하게 해놓고 하나도 해결 못해주고 끝나는군요;

시바사키 코우가 열쇠를 갖고 있을 줄 알았더니,
결국 코우도 당사자고;

루이 2년만의 신곡과 라이브는 이해가 됩니다만, 이거야 원..
솔직히 코우 안 나와도 영화는 아무 지장이 없는 것이고 -_-;

코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뭔가 풀리려다가 다시 오리무중;;

뭔가 구덩이 조사하고 그럴 때는 사토라레 필-_-이 나더니,
결국은 멜로물로 돌아오는;;

이도저도 아니고.. 멜로씬에서는 감동 하나도 못받고,
마지막 쿠사나기 츠요시 나레이션에서..

  비록 한 시간이라도, 1분이라도, 1초라도
  자신이 정말 사랑한 사람과 마음이 통했다면,
  나는 나의 인생이 행복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 추억이 나에게 있는 한, 나는 앞을 보며 살아갈 수 있어요.

이 대사에 감동받았습니다-_-;;

그냥그냥 볼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무슨 의미야!)



꼬랑지_ 다케우치 유코, 이시다 유리코는 이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