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잊어버린 물건이라고 해봤자 친구가 준 '오.예.스' 였지만요^^;
사건의 경과는 이렇습니다.
점심식사 후, 친구가 배고플 때 먹으라고 '정'을 담은 초코파이는 아니지만,
오예스를 저에게 줬더랬죠. (개인적으로는 초코파이보다 오예스를 더 좋아한다죠^^)
저는 그걸 공강시간에 먹으려고 아껴뒀었고, 시간은 흘러 드디어 공강시간이 되었습니다!
공강이 한 시간 밖에 되지 않아 책이나 보며 시간을 때우려고 열람실에 들어가 자리를 맡고,
그리고 자판기 우유를 뽑으러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 사이에 책상 위에 고이고이 놓아두었던..
내 오예스가 감쪽 같이 사라져버렸습니다...orz
혹시나 다른 물건은 없어진게 있는지 확인해 보았지만 다른 건 무사하더군요;
점심을 못 먹었는지..아니면, 식탐의 유혹을 뿌리치질 못했는지..
처음엔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긴 했는데 오예스를 훔치는 장면을 상상하니..
어떤 사람인지 참 재미있는 사람일거 같아서 한 번 만나보고 싶어지는군요^^;;
이 분 덕분에 간만에 친구랑 재밌게 웃었다는..^^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는..^^;;
사건의 경과는 이렇습니다.
점심식사 후, 친구가 배고플 때 먹으라고 '정'을 담은 초코파이는 아니지만,
오예스를 저에게 줬더랬죠. (개인적으로는 초코파이보다 오예스를 더 좋아한다죠^^)
저는 그걸 공강시간에 먹으려고 아껴뒀었고, 시간은 흘러 드디어 공강시간이 되었습니다!
공강이 한 시간 밖에 되지 않아 책이나 보며 시간을 때우려고 열람실에 들어가 자리를 맡고,
그리고 자판기 우유를 뽑으러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 사이에 책상 위에 고이고이 놓아두었던..
내 오예스가 감쪽 같이 사라져버렸습니다...orz
혹시나 다른 물건은 없어진게 있는지 확인해 보았지만 다른 건 무사하더군요;
점심을 못 먹었는지..아니면, 식탐의 유혹을 뿌리치질 못했는지..
처음엔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긴 했는데 오예스를 훔치는 장면을 상상하니..
어떤 사람인지 참 재미있는 사람일거 같아서 한 번 만나보고 싶어지는군요^^;;
이 분 덕분에 간만에 친구랑 재밌게 웃었다는..^^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는..^^;;
쵸코파이도 가끔 먹으면 맛있지만;
역시 오예스와 초코파이를 놓고보자면 오예스를 선택하죠-_-d..
그나저나 배가 많이 고프셨나봐요 그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