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년이면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뭔가 새로운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던 차에
어제 교보문고를 둘러보다가 너무너무 예쁜 다이어리들을 발견했습니다>_<
일기라는 거 가끔 쓰기는 했지만 제대로 쓰지는 않았거든요-
어쩜 다들 그렇게 예쁘던지 제가 쓸 것과 언니, 친구에게 선물할 것 까지 고르는데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어요;
저는 고냥이를 너무 좋아하는 터라 마리캣다이어리를 샀지만 정말 어느것하나 안예쁜게 없더라구요//
샘플로 조금씩 꾸며져 있는 것들을 봤는데 점원들이 쓴 것인지,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적어놓고, 꾸며놓은 것이 나도 쓰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놨어요;
다이모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다지 쓸일은 없을 것 같기에 안사고 있었는데,
다이어리에 꾸며놓은 것을 보니 다이모테잎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결국 조금전에 버디를 결제했습니다;
벌써부터 막 기대가 돼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