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머리속에 청소기가있나-_-)
자꼬 까먹는게 취미가 되머렸나봐요ㅠㅠ
명동에 친구 머리할겸 신발보러갈겸
갔었는데 친구머리하고나니
배고파서 밥먹고 그러다보니
날씨도 춥고 해도지고 그래서
허둥지둥 집으로 왔는데
생각해보니 제 신발은 안사온거예요ㅠ_ㅠ)
또 혼자서 바닥굴러다니면서 눈물을 흘리고ㅠ
어제 자기전에 분명히 일어나서
친구랑 약속있으니깐 목간통 갔다오자!!
이래놓곤 또 친구랑 약속마져도
까먹어버리곤 욕 제대로 먹었어요ㅠ_ㅠ)
정말 뭐를 믿고 이렇게 자꾸 허둥대는지 ㅠㅠ
내일이 오는게 두려워요ㅠㅠ
적으시면 좀 덜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