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하고 왔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알바 시작하기로 했거든요;

11시까지 가기로 했는데,

버스를 좀 늦게 타서-_-
10분 늦었어요;ㅁ;

아침부터 아저씨의 눈총을 받았답니다-_-+


잠이 덜깬 상태에서;; 아저씨는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셔서,
너무 피곤하다고 생각했는데=_=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 지더군요..^^

너무 바쁜 가게는 아니라서, 쉬엄쉬엄 일해서 편해요~
좀 쉬다보면 또 손님오고~ 지루하지 않았어요.^^

어제 1시간동안 그냥 일하는거 좀 배우고, 보고, 했는데,
아저씨가 그 1시간도 돈계산에 넣어주셨어요♡

거기다가 오늘 일 끝날때쯤에,
옆에 NEW ZEALAND NATURAL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인가; 그것도 사주셨어요♡

광고에는 일주일에 2~3일 일하라고 써있는데,
12월동안은 거의 매일 해달래요ㅠ 못노는게 좀 맘에 걸리지만,
돈이라도 많이 벌을 생각이에요-_-;;

머리 하러 갈려고 했는데, 바빠서 못가게 생겼어요..ㅠ_ㅠ

아! 오늘 일하다가!! 4년만에!! 중학교 같은반이었던 친구를 만났답니다♥
Bryn이라고 남자아이인데, 구경하러 왔다가
저를 아는눈치로 쳐다보길래, 누군가 봤더니 중학교때 같은반 아이였어요~
너무 반갑더라구요+_ +


그나저나, 저는 내일도 일! 모레도 일! 알바쟁이 되버렸습니다_ㅠ
친구들보고 놀자놀자~ 이래놓고 혼자 못노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