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이틀째 운동모드 돌입했더니
온 몸이 쑤시고 자시고...ㅠ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것도 아니고
집 앞에 계시는 호수공원님 한바퀴 돈 것 뿐인데..
뛰지도 않고 걷기만 했는데...;ㅁ;
아무리 운동을 안한다지만
학교에서도 체육시간도 있고 그래도 기본적인
체력은 있다고 생각한 건 저만의 착각이었던 모양이에요;
그나마 운동 끝내고 와서 열심히 마사지 해 준 덕분에
학교 가는 정도나 되지 힘들다고 바로 와서 널부러졌으면
완벽하게 뻗을 뻔 했네요;
운동하다가 몸 버리겠습니다 -_ -;;
(<-이정도에 죽겠다는 너도 한심한거다)
그것도 오늘은 너무 추워서 안해요;
그래요- 의지박약이에요,
어차피 진지한 마음같은건 없었다구요. (<-누구한테 얘기하는거야;)
어제까지는 정말 바람이 기분좋았는데.
내일도 추우면 포기하고 파카 껴입고 나가서 그냥 걸으렵니다.
어차피 겨울인데요 뭐. 추운게 당연하죠. (<-그럼 오늘도 하라고!)
이래서야 계획대로 말쑥한 모습의 저를
정모에 내보낼 수 있을까요...(한숨)
참, 요즘
검은가죽수첩이라는 드라마 보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핫맨과 병행해서 보고 있습니다만,
둘 다 그다지 보는분이 안계시더군요...;
그러나 사실 저도 요즘 핫맨은 슬슬 질리고 있습니다;
소리마치상, 연기가 너무 오바세요-_ -;; (<-너 뭐냐;)
그래도 검은가죽수첩의 두 주연분들은 너무 멋지신데'ㅁ'
시간 나시면 한 번 봐주세요- 5화까지 나와있답니다♡ (찡긋)
오늘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친구 윤이였습..(퍽퍽)
은근히 보시는 분들 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