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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말이죠 하 참 제가 바보같아요 엉엉
뉴스위크인가 뭔가하는 뉴욕타임즈비슷한 잡지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에서 전화와서 1년동안 55주 받아보실래요? 하길래

저번에 지음아이에서 이런 직업가지신 분이 계신다길래 처음이라서 상처도 받고 하셨다길래.;;
전 그냥 그 여자가 목소리도 많이 떨고 그래서
'용기만 주고 결국에 안되겠습니다'하고 공손히 끊을려고 했는데 ㅠ_ㅠ
주소랑 주민번호랑 전화번호랑 다 가르쳐주었어요.

그래도 신청은 안했고 후불제라고 하니깐 한번보고 취소할 수 있겠지..
했는데 두번째 전화가 확인사살을 하더라구요.
신청한것 맞죠? 이러더라는 -_- 진짜 저 성격 개같은데 그 여자 상처받을까봐 네 네 네 거렸는데
전화상대 목소리에 힘이 없으면 곱게 끊지 왜 그럴까 아 -_-

휴 아빠는 뭘 그런걸로 신경쓰냐며 하라고 하는데 제가 바보같아서 하기싫어요
혜택은 경게영어사전 , 토익시험1년동안 12번 무료(중요한것은 영어에 자신없어서 아직은 못하는)
아 진짜 신청한다는 말은 둘다 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신청했죠? 라니 그냥 아뇨.. 라면서
일상생활에서 처럼 쌀쌀맞게 대할걸그랬나봐요

저번에 지음아이에서 그 분이 생각나서  ㅠㅠ 오늘 그냥 끊었을텐데 에이;;
막 밑져 보인다고 생각하니깐 하기 싫은거 있죠 (원래 하고 싶지도 않았음);
내일 학교에서 애들이 전화해준다던데.. -_-과연.. 그 여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요-_-
내일 따진다면 내가 언제 신청한다고 그랬어요 한번봐본다고했지 라면서 후불제라면서요
라고 그 여자가 화를 내면 어쩔수없이 제 단점인 못된 입으로 나가야겠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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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고양이 2004.11.25 18:53
    새끼 쥐포 맛있네요(무슨말??) 저희집에도 부동산 전화 엄청 많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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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どるし♧ 2004.11.25 18:59
    쥐포맛있지만 아토피있는사람에겐 안됩니다. 제동생(강아지 11살)도 쥐포만 보면 환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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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SO 2004.11.25 19:05
    전 인터넷과외에서 맨날 전화와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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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zerable 2004.11.25 19:05
    그런 전화 하도 시달려서 받자마자 바로 매몰차게 끊어버림..ㅡ.ㅡ 사실 들어주면 동화되기도 하고 하시는분한테 미안할것도 없지만-_-:; 미안해져서리..ㅡ,.ㅡ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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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2004.11.25 19:22
    전 이런전화 받으면 무조건 싫다고 합니다;;별갖 이유를 대면서;;;그게 나중에 속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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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太陽 。 2004.11.25 20:30
    저는 그런 말을 시작할라하면 냉정하게 끊어버리죠 ;;
    고등학생되다보니 학원이나 대학교에서 전화가 많이와서 넌덜머리가 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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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뉴 2004.11.25 20:44
    앗 정말 쥐포 안 되요 ㅠㅠ
    저도 저거 해버렸어요(.....) 제 친구들도.....
    그러나 전 안 봐요. 돈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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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이 2004.11.25 20:53
    미안하지만서두..그런 전화는 냉정하게 끊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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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淚 2004.11.25 21:27
    저도-_-; 그런거 저번주에 당했는데;; 고려홍삼 59만원 상당의 액기스를
    200명만 추첨해서 59000원에 준다는 말에;;; 그만 신청해버렸죠;;
    이틀만에 도착하고;; 아빠 효도선물로 드렸는데...
    아직도 입금을 못하고 있어요-_-;; 오늘 전화와서.. 언제 입금할거냐고 막 묻고-_ㅠ
    돈 없는데.. 괜히 신청해가지고;; 그런 전화 앞으론 그냥 끊어버릴려구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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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4.11.25 21:54
    그럴때는...'이런이런, 내가 신청한 건 그대의 마음인걸?' ...같은 강력한 멘트로 반격을...
    ...하면 안되겠죠=_= 기왕 이렇게 된 거 그냥 보시는 수 밖에요.
    뉴스위크 좋지 않나요? 다만 어린 학생분이 보시기엔 영어의 압박이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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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네즈미 2004.11.25 22:03
    저도 오늘 전화받았는데- 뉴스위크; 저는 부모님과 상의해보겠다고 하고 끊었죠-_-;
    뉴스위크 받아보는 건 좋은데- 그게 진짜 믿을만한 판매상인지가 의심되어서 주문할수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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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봐 오카 2004.11.25 22:08
    아아~~ 뉴스위크 당했다는 >.<
    무려 대학 신입생;; 시절에..;; 무척이나 친한척;; 전화해서.. (출신고교까지 알고 있더라는 -0-)
    어찌나 말씀을 잘 하시던지.. 중간에 도저히 끊어버릴 수 없도록 얘기를 끌고.
    거기에 '네.. 네.. 네.. 네~' 대답하다보니 어느새 신청한게 되어 있었다구요!! (아직 억울한;;)
    근데 정말 일주일에 한 번 일년 내내~ 징하게도 오더라는 -0-
    그래서 아직 보지도 않고 쌓아놓은 뉴스위크가 처치곤란;;
    여튼 그 때 다행히 알바를 하고 있었기에..;; 욕은 좀 덜 먹었더랬죠..
    정말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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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11.25 22:35
    전 제 페이스로 끌여들여요=_=
    수다만 2시간정도(전혀 상관없는것)하다가 아부지가 "우리딸은 그런거 안해요!!!"하고끊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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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ME 2004.11.25 22:48
    그런전화가 중학생때 많이 와서;; 형제들도 있으니까 형제 있냐고 하면서 은근슬쩍 같이 하길 유도하는 곳도 많더군요; 그럴땐 간단하게 힘 있게 "그런 거 않해도 공부 잘해요 앞으로 전화하지 말아요" -_-;; 전화한 사람에겐 죄송한 일이지만; 계속 전화 오면 으음; 곤란하니까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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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どるし♧ 2004.11.26 13:20
    제 친구의 도움으로 -ㅁ-;; 형인척해서 욕들을꺼 다 듣고 취소했어요 근데 그쪽 욕이 심하더라구요 ^-^ 저보고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고 그러더라는 욕은 한마디도 안하고 자기네들은 다 하더니만 ^-^ 그래서 제친구가 "이럴꺼면 전화를 하지마시죠? 욕할꺼면" 이래서 어쨌든 취소가 되어서 맘이 시원해요 왠지 그 인간들 사기꾼냄새가 살짝... 회사높은분이 바로옆에 있다는것이 당췌 믿음이 안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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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es midi 2004.11.26 13:43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저 같은경우는. 그냥 할맘이 없습니다. 하고 끊을려고 하니까
    360º 바뀌더라구요.. 제생각엔 하나의 전략이 아닌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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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4.11.26 18:00
    취소하셨다니..다행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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