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에서 앨범 신청하면 언제쯤에나 올까요?

그 '재고가 있으면' 이라는 말 앞에 '국내' 자가 빠졌습니다. 제가 탈퇴하기 전까지 12 번을 거래했습니다만. 그중 국내 재고가 있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죠. -_-;

국내 재고가 아니라고 가정할때 가장 빨리 도착할 경우 이틀에서 3일 (EMS 이용시) 3일을 넘겼을 경우 열흘, 열흘을 넘길경우 2 주일, 그마저도 넘길경우 수아측에서 제시하는 배송예정일은 일주일씩 늘어나게 됩니다. -_-;

참고로 늦게 온다는 클레임 따위는 동네 개가 짖는것 만큼도 줏어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수아는. -_-;

아, 딱 한번 있었군요. 사이트 내에 예약 순위가 집계되어 있죠? 그 상위에 랭크된 음반들 같은 경우 상당히 빨리 도착합니다.

뭐, 이건 수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장사하는 사람들은 어떤 음반이 언제 발매되는 지를 다 알고 장사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러한고로 재고에 대한 준비를 특별히 잘팔릴 만한 음반 몇개와 가수 몇명에 집중하는 거죠. 그렇지 않을 경우 주문후에 자신들이 거래하는 도매상에 주문을 넣고, 그때부터 한개씩 구해다 주는 방식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같은 방식은 거대 회사 (아마존이나 HMV 같은) 가 아닌 이상 거의 전부가 별 차이가 없습니다만, 문제는 똑같은 짓을해도 밉게하는 샵이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서비스가 거지같고 손님알기를 왕이 아니라 조선시대 백정알듯 한다는 거죠.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수아 입니다. 네. -_-;

몇 개월 전에 수아와 대판 싸우고 탈퇴했을당시 올렸던 글이 있습니다만. 법정 싸움까지 갔을때 불리하게 작용할까봐 지웠습니다. 그 글을 보신다면 더 확실하게 이해하실수 있을텐데.....안타 깝군요.

결론은 이겁니다. 수아 즐. -_-;

웁스. 강세진님 말에 100% 공감 ㅠ_ㅠ
저도 예전에 국내에선 쫌 구하기 힘든 DVD (전대관련;;;) 를 산적이 있는데요.
역시 그것도 국내에서의 수요자 층이 전무-_-하기 때문에
EMS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지게 늦게 왔던;;;
받기 전까지 정말 조마 조마 했다죠.
EMS가 만원인가 2만원 정도 더 비싸다죠. 그 뒤로 수아와는 거래 즐 -_-

theピ-ズ앨범 파는데가 웁스에도 없고 딴데도 없어보여서 수아엔 있길래 주문했는데
왠지 지뢰밟은 느낌이네요..; 그렇게나 잔혹합니까...;;;;
...그보다 아는 사람이 케이스파손가능성이 존내 많다는 말을 해서 그것도 걱정[.....]

저도 여러 장 사 봤습니다만, 케이스 파손이나 그런 건 못 봤구요..
고3 입장에선 참 좋은 곳입니다 -_-;
가격도 싸고, 공부삼매경에 빠지면 와 있더라구요.. (퍽-_-)
저는 절대로 수아에서 EMS 주문 안 하구요; 주문하고 나서 며칠 내에 잊어버리십시오 -_-;

저도 수아에서 특가로 사본적 있는데요.
한정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일반본이 와서 교환요구를 했더니
처음에는 분명히 한정으로 배송했다라고 우기더니 계속 따지니까 결국 교환해주긴 했습니다만.
다시 반송하는 운송비에 대한 말은 언급자체를 안하는...
운송기일도 거의 3주 가까이 끌었죠.

으음..-_-;;; 난감하군요-_-;;;;;

저.. 지난주 발매한 오오츠카 2집-_- 발매일 3주전에 입금완료했습니다만..
아직도 배송대기중입니다OTL 수아에선 한 1년만에 주문해봤더니.. 예전엔 안그러더니 이사람들이=_=
케이스 파손은 안될겁니다; 뽁뽁이에 여러겹 싸서 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