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

by 불면증 posted Nov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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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여파인건가요..;;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졸업고사를 보고
친구와 집에 오는데 음식점에서 새로운 메뉴가 나왔나보더군요

'매콤한 우소갈비찜'
제 눈엔 이렇게 보였습니다.
집에 오는 동안 고민, 또 고민을 했습니다.
도대체 우소는 뭘까?
실수로 족발처럼 중복을 시킨걸까?

집에 와서야 알았습니다.
매콤한 우소갈비찜이 아니라
매콤 한우 소갈비찜이였다는 것을..
아아.. 아직 젊디 젊은 나이에 벌써 부터 이런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