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 가족여러분~ 축하해주셔요!!
제가 얼마전에 특목고(예고)에 지원해서 시험까지 보고왔었는데,
합격통지서를 털컥 받아버렸습니다.ㅠ_ㅠ
실기시험을 보던날이 중학교 학기말 시작날이어서 학기말은 못 보고,
실기하러 다녀왔던거죠~
하지만!! 어디 학기말 시험이 하루입디까.-_ㅠ
나머지 삼일은 봐야하죠.... 그렇지만 전 모든 친구들의 미움을 받으며!
달랑 오분안에 다 찍어버리고 꿈나라를 향해 바이바이~ 했습니다.
(반에서 친한 한 친구는 저보다 먼저 특목고(외고)에 붙어버렸는데
그렇게 공부 열심히하고 잘하던 애가 수행평가를 전혀 안해올 때 얄미웠지만!
그랬지만!! ........이번엔 저도 같은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투게더 했습니다.)
내일도 그럴것이며 마지막 날인 화요일까지 한번 해보렵니다..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이렇게 해보겠어요. 친구들에겐 미안하지만..... 흑..
얘들아!!!! 미안하다....
그렇지만, 내가 미쳤다고 시험공부하게 생겼니, 지금.. (← 본인이 봐도 얄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