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나가서 자리맡고; 선배님들 응원을 하고왔어요;
아침에 차 나눠드렸는데 우는 학부모님도 계시고 우는 수험생언니도 계시고..
저희 서클선배한테 차를 드리는데 진짜 평소엔 긴장같은건; 절-대 안하시는분이시고,
말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시지만 얼굴에 '긴장했음;' 이라고 딱 써계시더라구요;
왠지 울컥해버려서 울고말았....... ; ㅁ;
(사실 절박감이 느껴졌음;)
암튼;이제 사회(과학)탐구도 끝났겠군요 …
시험 보신 모든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_^
이제 자유예요;!!!
이제 딱 1년남은 (아직 날짜확정은 아니지만;)
저를 비롯하여 지음의 예비수험생분들! 우리 1년을 후회없이 불태워봅시다!;
웃으면서 시험장을 나설 수 있게 :D
내년에 스-마트하게 '올해는 평이했던것같아' 라고 말해봅시......다 - _-;!!!
덧) 외국어영역 문법이 5문제였대요...OTL.......
엄밀히 말하면; 어휘2문제+문법3문제.. 문법 패스하는 저로서는 난감...-┏
내년에는 저도 문제 너무 쉬웠던거 같은데...이렇게 말하고 나왔으면...ㅇㅂㅇ);
우리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