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도 긴장을 하긴 하는군요...

by 윤, posted Nov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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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가끔 보이다 사라진 윤입니다;
(아무도 모르신다, 바보야.)
저도 꼴에 고3이라고 공부한답시고..(<-그래도 오긴 왔었잖냐)      
며칠 안남아서 그런지 더 공부하기가 싫어지네요.-_-;;      
괜시리 옛날옛적에 사놓은 잡지 뒤적이면서 시간보내고      
왕자솔로콘 영상돌리면서 멍-해있고 (<-전혀 긴장 안하잖아)      
....이러면 안되는데.      
    
학교에서는 벌써 수능 끝나고 갈 졸업여행 얘기로 떠들썩합니다.      
그렇죠. 뭐 이제 점수같은걸로 연연해 할 인간은 남지 않은겁니다;      
(너네만 그래.-_-^)      
그러나 모두 함께 손잡고 웃으며 나가기로..(<-어딜)      
    
지음에도 아마 고3분들 많이 계신걸로 아는데,      
이제 정말 코앞이에요//ㅁ//      
함께 힘내죠! 다음주 주말엔 맘편히 놀 수 있는겁니다!      
(<-너같이 항상 맘편히 노는인간은 할 말 없다)      
    
그나저나 얼른 알바를 알아봐야되는데..(<-어이)      
    
맘착하신 지음분들께 뻔뻔한 부탁하나 드릴게요;ㅁ;
불쌍한 중생하나 구원하는 셈 치시고 힘내라는 문자 하나씩만 보내주시면..      
17일에 울지않고 열심히 시험보고 오겠습니다;ㅁ;
-> 019-9201-0830   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뻔뻔함에 치를떤다)

그러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라도 용기를 얻고싶은 마음을 강하게 표현하면서
시험이 끝난 후에 지음에서 정모라도 해주시면 반드시 즐겁게 참가하겠습니다♡
(<-결국 놀고싶단소리잖아, 바보)

감사합니다.. (넙죽)
다시한번 고3분들 힘내서 시험 잘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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