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벌써 두 분이나 글 올려놓으셨네요^^
공연 보고 아이스베리에서 놀다가 왔더니^^;;;;
우선 정말 좋은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터무니없이 비싸지도 않았고
러브 사이키델리코도 정말 열심히 공연에 임해주셔서~>ㅁ<
저는 맨 앞줄과 두번째 줄 사이에 끼어 있었는데요(비스듬..이상한 구도-ㅅ-)
정말 너무 가까워서 진짜 좋았어요!>ㅁ<
의자하나랑 사람 한 명만이 앞에 제 앞에 있고
그 앞에 딱 러브 사이키델리코가!>ㅁ<
전 여지껏 KUMI상이 좀 내성적이고 어두워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진짜 무대매너도 좋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잘 웃고 귀엽고 심지어 무지 날씬하기도 해서 부러웠음! ^^;;;
뭐 뭐니뭐니해도 노래를 잘 해서 젤 부러웠지만요~^^
제가 러브 사이키델리코 노래 중 처음 들어본 게
last smile이었는데 불러줘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이미 그 전에 몇곡 열심히 부르고 난 후라서
숨이 차 하더군요..원래 어려운 곡이긴 하지만 ;ㅁ;
그래서 그 멋있는 후렴구...
특유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불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들을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너무 감동 기쁨 환희..>ㅁ<
NAOKI상도 제가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엄청(정말 엄청) 활발하고 분위기도 정말 잘 띄우고
보는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분이었어요~
그 NAOKI상이랑 무지 닮은(형제일까나~;)
베이스 치는 분이랑 손 잡았는데
얼굴은 전혀 안 닮았지만(-ㅅ-) 그야말로 만화 '나나'에 나오는 '타쿠미'였음..;;
엄청 긴 머리에 엄청 큰 키에 엄청 마른 몸에
잘 어울리는 멋진 양복차림까지.. 하하
혹시 타쿠미는 그 분을 모델로?!-ㅅ-
기타랑 건반 하시는 분은 다리가 디게 길었음..;;
러브 사이키델리코 이번 공연 T입고 있었는데
너무 사고싶었어요~
근데 그 디자인은 팔지 않더라구요 ㅠ_ㅠ 너무 슬펐어요 흑흑
아! 드럼 치시는 분은 꽤 잘 생기셨음 헤헤 나랑 나이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약간 김승현 같은 이미지?-ㅅ-
드럼 치느라 힘들어서인지 표정이 밝진 않았었는데
맨 첫째줄에 부모님이랑 같이 있던 꼬마아이(6,7살쯤?)를
보고 엄청 환하게 웃는거 보고 제가 녹아버린..-ㅅ-
아 그 꼬마아이는 러브 사이키델리코로부터 생수를 2병이나 받았답니다 ;ㅁ; 부럽..흑
또 트럼펫일까나 색소폰일까나 (무식해서 잘 모르겠음;;)
암튼 그것도 부시고 특수 음향(?)효과도 담당하신 분은
깔끔한 이미지~ 맑아 보이시는 분 ^^;;
아니 쓰고 보니 공연 자체보다는
멤버와 세션을 한 명 한 명 소개,묘사하는 꼴이...;; 죄송 ㅠ_ㅠ
근데 그냥 공연은 참 좋았어서! 더이상 뭐라고 표현할 수 있으리오..-ㅅ-
아 근데 사진 찍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도
뒤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아티스트가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는데..
그 아티스트가 좋아서 이 공연에 왔으면
그 요청을 들어줘야지.. 자기만 좋자고 사진을 찍다니..;
너무 매너 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신 없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겠지만
그래도 좀더 공연문화가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러브 사이키델리코도 그런 팬들의 모습이
기분 좋지만은 않았을 거라는..걱정 어린 생각이 드네요..
아아 앞으로 많은 가수들이 내한했으면 좋겠네요~>ㅁ<
이렇게 소규모 공연장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ㅁ<
그럼 별로 쓸데없었던 제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공연 보고 아이스베리에서 놀다가 왔더니^^;;;;
우선 정말 좋은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터무니없이 비싸지도 않았고
러브 사이키델리코도 정말 열심히 공연에 임해주셔서~>ㅁ<
저는 맨 앞줄과 두번째 줄 사이에 끼어 있었는데요(비스듬..이상한 구도-ㅅ-)
정말 너무 가까워서 진짜 좋았어요!>ㅁ<
의자하나랑 사람 한 명만이 앞에 제 앞에 있고
그 앞에 딱 러브 사이키델리코가!>ㅁ<
전 여지껏 KUMI상이 좀 내성적이고 어두워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진짜 무대매너도 좋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잘 웃고 귀엽고 심지어 무지 날씬하기도 해서 부러웠음! ^^;;;
뭐 뭐니뭐니해도 노래를 잘 해서 젤 부러웠지만요~^^
제가 러브 사이키델리코 노래 중 처음 들어본 게
last smile이었는데 불러줘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이미 그 전에 몇곡 열심히 부르고 난 후라서
숨이 차 하더군요..원래 어려운 곡이긴 하지만 ;ㅁ;
그래서 그 멋있는 후렴구...
특유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불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들을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너무 감동 기쁨 환희..>ㅁ<
NAOKI상도 제가 가지고 있었던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엄청(정말 엄청) 활발하고 분위기도 정말 잘 띄우고
보는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분이었어요~
그 NAOKI상이랑 무지 닮은(형제일까나~;)
베이스 치는 분이랑 손 잡았는데
얼굴은 전혀 안 닮았지만(-ㅅ-) 그야말로 만화 '나나'에 나오는 '타쿠미'였음..;;
엄청 긴 머리에 엄청 큰 키에 엄청 마른 몸에
잘 어울리는 멋진 양복차림까지.. 하하
혹시 타쿠미는 그 분을 모델로?!-ㅅ-
기타랑 건반 하시는 분은 다리가 디게 길었음..;;
러브 사이키델리코 이번 공연 T입고 있었는데
너무 사고싶었어요~
근데 그 디자인은 팔지 않더라구요 ㅠ_ㅠ 너무 슬펐어요 흑흑
아! 드럼 치시는 분은 꽤 잘 생기셨음 헤헤 나랑 나이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약간 김승현 같은 이미지?-ㅅ-
드럼 치느라 힘들어서인지 표정이 밝진 않았었는데
맨 첫째줄에 부모님이랑 같이 있던 꼬마아이(6,7살쯤?)를
보고 엄청 환하게 웃는거 보고 제가 녹아버린..-ㅅ-
아 그 꼬마아이는 러브 사이키델리코로부터 생수를 2병이나 받았답니다 ;ㅁ; 부럽..흑
또 트럼펫일까나 색소폰일까나 (무식해서 잘 모르겠음;;)
암튼 그것도 부시고 특수 음향(?)효과도 담당하신 분은
깔끔한 이미지~ 맑아 보이시는 분 ^^;;
아니 쓰고 보니 공연 자체보다는
멤버와 세션을 한 명 한 명 소개,묘사하는 꼴이...;; 죄송 ㅠ_ㅠ
근데 그냥 공연은 참 좋았어서! 더이상 뭐라고 표현할 수 있으리오..-ㅅ-
아 근데 사진 찍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도
뒤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아티스트가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는데..
그 아티스트가 좋아서 이 공연에 왔으면
그 요청을 들어줘야지.. 자기만 좋자고 사진을 찍다니..;
너무 매너 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신 없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겠지만
그래도 좀더 공연문화가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러브 사이키델리코도 그런 팬들의 모습이
기분 좋지만은 않았을 거라는..걱정 어린 생각이 드네요..
아아 앞으로 많은 가수들이 내한했으면 좋겠네요~>ㅁ<
이렇게 소규모 공연장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ㅁ<
그럼 별로 쓸데없었던 제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저희는 그 꼬마아이 오른쪽 옆에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