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났던 꿈 얘기입니다;
제가 지금 아파트에 사는데요
전에 살던 집은 주택이에요.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꿈얘기 -
전에 살던 주택에 제가 있었는데 아빠가 들어오셨어요.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지 않겠어요?!
뭔가 '퍽' 하고 떨어진 소리였는데,
아빠께서 하시는 말씀이 도둑이 든 것 같더래요;
그래서 문쪽에 가봤는데 왠 돌고래 인형이 있는거에요- _-;
돌고래 인형에게 가까이 가니까 돌고래 인형이 점점 커지는거에요;;
놀람도 잠시. 돌고래 인형의 눈이 투명인가? 뚫렸는지는 잘 모르지만
눈 속에 뭔가 보이는거에요;
들여다 보니 왠; 살인사건;? 어떤 남자의 목하고 몸뚱이가 보여요;
피를 흘리고ㅜㅜㅜㅜㅜㅜ 나 심장 멎는 줄 알았네ㅜㅜ
무서워서 제가 막 울었는데, 안되겠는거에요
신고를 하려고 전화기를 들었죠.
전화기에 대고 112를 눌렀는지 119를 눌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외쳤어요; 아저씨 살려주세요. 누군가 죽었어요;
저희집에 도둑이 든것 같아요! 이랬는데 아저씨가 뭐라 했는지 기억이;
엄마한테 알리려고 했지만 그건 아닐것 같았어요;
알면 충격을 먹을까봐서; 엄마를 죽일까봐 두려웠던 거겠죠ㅜㅜ
뜬금없이; 저랑 아빠랑 거실쪽으로 같이 가고 있는데
뭔가 "휙" 하고 여자가 지나갔는데; 도둑인가 했는데
갑자기 저희 아빠 등을 찔르드라고요;
그게........ 글쎄......... 그 여자는 - -
이효리; ㅡ ㅡ ............................................
진짜 거짓말 아니에요;
그 얘기를 아침에 엄마한테 해줬는걸요;
엄마도 궁금하신지 그 다음에 어떻게 됐냐고 묻길래
얘기해줬죠.
이효리와 맞서 싸우다....-┏......
꿈이기엔 너무나도 생생한; ㅡ ㅡ
웃지마세요ㅜㅜ 아 최악의 꿈.
저도 그런경험 해봐서 압니다 -_-;; 그러니깐 우리동네 다리 밑 에 있자나요 -_-;;
뭐 잡다한거 다 달아논거 있자나요 -_-;; 거기서 제가 철봉타기로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꿈 -_-;;
깨어보니 -_-;; 흠 쪽팔려서 뒷이야기 못이야기 하겟어요 -_-;; 어릴때 이야긴데 ㅠ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