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계절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낮이 짧아지기 시작하면서 밤이되면
구성진 목소리를 소유하신 아저씨께서 외치네요^^
겨울엔 꽁꽁언손을 녹여주는 찐빵과 호빵이 정말 일품인데
아 맛나겠다...
빨리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써봅니다^^
2004.11.08 23:46
찹살~~~~~떡 메밀~~~~~묵
조회 수 1484 추천 수 3 댓글 10
벌써 계절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낮이 짧아지기 시작하면서 밤이되면
구성진 목소리를 소유하신 아저씨께서 외치네요^^
겨울엔 꽁꽁언손을 녹여주는 찐빵과 호빵이 정말 일품인데
아 맛나겠다...
빨리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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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그런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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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먹고 싶어요;ㅁ;;..전 호떡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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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직 그게 있나요? 어릴 때 듣고는 못 들어본 거 같은데...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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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가끔 들리긴하는데; 아파트 단지라..
찹살 떠어어어억..어어억 하면서; 메아리 치는듯이 들려요-_- 저희동네는;
아, 팥호빵 먹고싶네요~ 뭐니뭐니해도; 팥이 은근히..질리지도 않고; 맛나다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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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배고픈데 그 소리 들리면... 작살이죠... <(-0-)> <- 이 모드가 되어버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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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엔 그 목소리가 사라진지 오래 된듯 하네요
야밤에 먹는 찹쌀떡..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는데 말이죠
참 그리운 목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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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호빵..;; 침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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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이니.. 찹쌀떡이니..... 다 좋아하는건데...ㅠ_ㅠ
배 안고파도 먹을 수 있는 그것들..... 으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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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갈 때마다 메밀묵~ 하시면서 파시는 아저씨 매일 만나요.
수레바퀴?! 같은거에다가 묵 종류들 가득 담아서 파시는 분...
학교갈 때마다 입맛다셔요... ㅠ_ㅠ
찹쌀뜨억~~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는데
신기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