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백수에서 탈출한 관계로 한동안 이곳에 소홀했습니다.
오늘 요렇게 시간을 내서 시간을 보내네요.
아랫분은 녹차에 중독이 되셨다는데.. 저는 허브차에 취미를 붙이고 있는 중 (笑)
허브차를 큰 맘 먹고 종류별로 여러개 사고 티백용 유리찻주전자랑 잎차용 티포트랑 사고..
젤 첨에 맛 본게 캐모마일인데, 맛 없어요.
근데 계속 마시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페퍼민트차도 마셨는데 민트향이 입안에서 감돌긴 하는데 그다지 좋은 맛은 아니고요.
또 쟈스민티에 대해선 기대를 했었는데. 차에서 우러난 색깔과 꽃잎이 물속에서 활짝 펴지는
그 시각적인 멋과 은은하고 아늑한 향은 있었지만 역시나 맛은...
라벤다티는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데, 다 식었을때 원샷을 때렸거든요.
린덴티라고 다른말로는 라임이라고 하는데, 그것의 맛은 분위기가 쟈스민과 닮은 꼴..
레몬버베나에서 레몬 맛이 날 것을 예상하고 한껏 기대를 했었는데 코가 맛이 갔는지..
쟈스민차나 린덴차랑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마테차를 마셨을땐 뭔가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향은 계피풍인데 맛은 민트풍이랄까요. 암튼 가장 개성있는 차인듯 싶어요.
금요일에 쟈스민이랑 린덴이랑 라벤다티를 과다복용한 후 엄청난 두통이 몰려왔는데
다음날 마테차를 먹고 나서 다 가라앉은듯..
두통이 꼭 차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제가 감기에 걸렸거든요.
암튼 결론은.. 차는 향을 마시는 것이라는 겁니다.
맛으로 즐기고 싶다면 쥬스를 추천합니다. 허브티 비싸기만 비싸고 맛은 없거든요.
이름만 열나게 이쁘고 맛은 상상한것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백수에서 탈출한 관계로 한동안 이곳에 소홀했습니다.
오늘 요렇게 시간을 내서 시간을 보내네요.
아랫분은 녹차에 중독이 되셨다는데.. 저는 허브차에 취미를 붙이고 있는 중 (笑)
허브차를 큰 맘 먹고 종류별로 여러개 사고 티백용 유리찻주전자랑 잎차용 티포트랑 사고..
젤 첨에 맛 본게 캐모마일인데, 맛 없어요.
근데 계속 마시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페퍼민트차도 마셨는데 민트향이 입안에서 감돌긴 하는데 그다지 좋은 맛은 아니고요.
또 쟈스민티에 대해선 기대를 했었는데. 차에서 우러난 색깔과 꽃잎이 물속에서 활짝 펴지는
그 시각적인 멋과 은은하고 아늑한 향은 있었지만 역시나 맛은...
라벤다티는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데, 다 식었을때 원샷을 때렸거든요.
린덴티라고 다른말로는 라임이라고 하는데, 그것의 맛은 분위기가 쟈스민과 닮은 꼴..
레몬버베나에서 레몬 맛이 날 것을 예상하고 한껏 기대를 했었는데 코가 맛이 갔는지..
쟈스민차나 린덴차랑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마테차를 마셨을땐 뭔가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향은 계피풍인데 맛은 민트풍이랄까요. 암튼 가장 개성있는 차인듯 싶어요.
금요일에 쟈스민이랑 린덴이랑 라벤다티를 과다복용한 후 엄청난 두통이 몰려왔는데
다음날 마테차를 먹고 나서 다 가라앉은듯..
두통이 꼭 차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제가 감기에 걸렸거든요.
암튼 결론은.. 차는 향을 마시는 것이라는 겁니다.
맛으로 즐기고 싶다면 쥬스를 추천합니다. 허브티 비싸기만 비싸고 맛은 없거든요.
이름만 열나게 이쁘고 맛은 상상한것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허브티도 마셔보고싶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