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기분~^^

유소연

조회 수 1629 추천 수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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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 가기전에 들렀어여~
저 머리 잘랐어여~~
허리까지 오는 긴 파마머리 였는데
단발 비슷하게 싹뚝 짧게 잘랐어여
3년동안 계속 긴머리만 하다가 짧으니깐
이상한 기분!
근데 머리 감을때는 디게 편하다는..
매일 드라이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후회는 안해요~머리야 어차피 또 길면 되니깐~^^;;
오늘 모두모두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날씨가 쌀쌀하니깐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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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2004.11.02 14:11

저도 머리 자르고싶은데..8,000원이 아까워서 못 자르고 있어요~
어느세월에 자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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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a 2004.11.02 15:32

아.. 머리카락 무지 길겠다...
기부하실래요? (나 왠지 약장사??) 그건 아니고..
잘 알아보면요.. 있어요.. 한국에도 있을꺼에요. 제가 아는곳은요 무슨 organization인데..
머리카락 기부 받아서 가발 만들어서 백혈병 걸린 아이들에게만 만들어주는 기관이 있었어요.
전.. 무조건 머리카락 길게 길러서 잘랐거든요. 미용실 사람들이 그냥 쓰윽 가져가려고 한적도 있구..
그때 마다 할머니가 절대로 가져오라고 하셔서.. 악작같이 가져왔거든요..
그래도.. 좋은 일이니까.. 2뭉치.. 거기 기준에 따라서 기부했더니.. 고맙다고 매년 편지 날라 오던데..
그냥... 제가 좀 착하게 살구싶어서.. 아동바동~
해보세요.. 그냥 맘이 따뜻해 지더라구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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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블루민트 2004.11.02 16:39

우와~
머리 자르는데...큰 결심 필요하지 않아요? ^^
그럴 거 같은데...
후회 안하신다니..다행이에요~^^

우와~
밑에...marina님...그런 것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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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陽。 2004.11.02 20:43

저도 전에 어깨까지 오는 머리였는데 컷트로 짤랐을 때 너무 머리감기 편해서 좋았어요 -
대신 머리카락 짤 때 않짜져서;; [너무 짧다보니;]
근데, 님은 되게 기셨는데 싹뚝 ! 짜르셨네요 - 오오 - [뭔가가 대단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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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04.11.02 21:03

정말 머리감을떄 너무 편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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