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때문에 죽어가고있습니다 T_T

아 이런 강제적인 축제따위(...)

2학년들이 협박을 해서 축제 시작 딱 이틀전에 춤을 바꾸고나니
기운이 쭉쭉 빠지고(그래도 다외웠어요;)
대신에 애들이 20명넘었는데 지금은 달랑 12명(...)

오늘은 동아리언니들이랑 물풍선 맞아야하고-_-;

노래외워야하고...

장미꽃 팔아야하고;

시화전도 돌아다녀야하고(...)

민망하게 엄청 시리어스하게 쓴 제 시가 전시되어버렸어요=_=;

여튼...

죽어가고있습니다;

허벅지에 근육이 뭉쳐서 아파죽겠고;
온몸이 잘 안움직여지고

아마 축제끝나면 몸살감기 다시 먹게생겼습니다...
지금도 이미 두통이 압박을 주고있어요 T_T

.... 아 정말 축제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