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 오후 6시쯤 일본 니가타 현에서 진도 6시 넘는 지진이 잇따라 일어나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도쿄에서 강철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니가타에서 오후 6시를 전후로 진도 6이 넘는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최초에는 오후 5시 56분에 규모 6.8의 강진이 일어난뒤 밤 8시까지 규모 6이 넘는 강진이 두차례, 6에 못미치는 여진이 한차례 더 일어났습니다.
[녹취:일본 기상청 관리]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도 6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진의 강도는 건물을 붕괴시킬 정도로 강력한 것에 속합니다.
도쿄에서도 1분정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가 천정에서 떨어진 물건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을 비롯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니가타 시내에는 도로가 함몰됐고 화재도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니가타로 가던 신간센 열차도 탈선했습니다.
그러나 이 탈선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일본정부는 총리관저내에 있는 위기관리센터에 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제23호 태풍 도카게의 상륙으로 지반이 크게 약화된 상태에서 일어나 주택과 토사붕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YTN 강철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명피해가 심하다는데..음..
오늘 오후 6시쯤 일본 니가타 현에서 진도 6시 넘는 지진이 잇따라 일어나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도쿄에서 강철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니가타에서 오후 6시를 전후로 진도 6이 넘는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최초에는 오후 5시 56분에 규모 6.8의 강진이 일어난뒤 밤 8시까지 규모 6이 넘는 강진이 두차례, 6에 못미치는 여진이 한차례 더 일어났습니다.
[녹취:일본 기상청 관리]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도 6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진의 강도는 건물을 붕괴시킬 정도로 강력한 것에 속합니다.
도쿄에서도 1분정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가 천정에서 떨어진 물건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을 비롯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니가타 시내에는 도로가 함몰됐고 화재도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니가타로 가던 신간센 열차도 탈선했습니다.
그러나 이 탈선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일본정부는 총리관저내에 있는 위기관리센터에 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제23호 태풍 도카게의 상륙으로 지반이 크게 약화된 상태에서 일어나 주택과 토사붕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YTN 강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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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가 심하다는데..음..
원래 일본이 지진에 강하지 않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