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장장 1시간 내내 눈물 범벅이 되버린 얼굴에...콧물도 줄줄...
날 이토록 울린 드라마는..... 바로 세.카.츄 ...으흑.... 너무 슬퍼서 미칠 것 같아요.....
원래 슬픈 영화나 드라마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1시간 내내 울게 만들다니....
방금 10화 봤는데... 공항에서 아키가 죽어갈 때.. 가슴이 너무 메여서..
막 꺼이꺼이.. 울어버렸네요.. 울고나서 보니, 이렇게 통곡하며 운 적은.. 아마
엄마 돌아가실 때 이후로.. 처음인듯....
아~~~~ 괴롭네요... 마지막 11화 이제 봐야되는데... 예고편 보니까 또...
1시간동안 울게 생겼어요.... -_ㅠㅠㅠㅠㅠ
영화는 2번인가 밖에 안 울만큼.. 별로 안 슬펐는데.... 드라마 정말 끝내주게 심금을 울리네요;;
세카츄 아직 못 보신분들.. 휴지 한통 준비하시고 보세요ㅠ_ㅠ....
전.. 아키 백혈병인거 알고 부터 진짜 한 회마다 안 울고 본 적이 없을만큼.. 슬프니까요..
(사쿠타로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서 더 맘이 아파요-_ㅠ 힘내.. 사쿠!)
슬픈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천입니다-_-;
아~~ 이제 봐야겠네요.. 너무 울어서 머리가 띵~하네요-ㅠ-
정말 평생 잊지 못 할 드라마일 것 같아요.. 책은 아직 안 봤는데...
나중에라도 꼭 사서 봐야겠어요! 세카츄.. 많은 걸 일깨워주고 생각하게 해주는 최고의 드라마에요!
*-_-; 전 앞으로도; 감상 후기만 올릴 것 같아요; 얼마전에도 2046에; 세카츄에; 쿨럭; 그렇게 되네요;*
이렇게 글 남기시는 것만도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