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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 3년째인 어린 녀석입니다.
국어, 영어, 수학, 점심시간을 지나 과학을 보다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마구 찍어서 5분만에 풀었거든요,훗]
꿈 속에서도 시험을 보는 중이었죠.
2분단 맨앞자리에 앉아 시험을 보는데 갑자기 중소리가 울리자.......
저를 제외한 모두가[교원포함] 벌떡!!
일어서더니 "흐어어어---" 거리면서 달려드는 바람에 계단으로 달려
위로, 위로 올라갔고 결국 옥상에 다달았었죠.
막 뛰어내릴려는 찰나 갑자기 헬기가 나타나길래 저는 그 헬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헬기에 바닥이 없어서 떨어졌어요[아흑]
그러고는 뒤에서 툭툭치길래 깨보니
OMR카드를 걷느라고 전부 '손, 머리'하고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흔히 말하는 쪽팔림을 경험했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선두에서서 포효를 하던 녀석이 제 친구, S[통칭]였더군요.
너무 무서웠어요[덜덜덜]

가입하고 처음 올리는 건데 많은 분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좋은 하루세요.
  • ?
    『루나네코』 2004.10.22 23:26
    현재 고등 3년쨰인 늙은 녀석입니다.
    국어.를지나 수학을 보다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마구 찍어서 3분만에 풀었거든요.훗]
    근데 어디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잠에서 확깨보니
    그런데 생각해보니 대각선 앞쪽에서 녀석이 코를 골고 자는 바람에
    너무 무서웠어요[덜덜덜]
  • ?
    愼吾パパ 2004.10.22 23:41
    현재 21살짜리 살짝더늙은 녀석입니다.
    낮에 알바끝나고 집에와 컴퓨터하다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7시반부터 오후까지 하거든요.훗]
    갑자기 나팔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잠에서 확깨보니
    아침 6시에 울리는 알람소리였어요 출근했어요...=ㅁ=[덜덜덜?]
  • ?
    funnygirl 2004.10.23 00:25
    정말 재밋는 꿈이네요~ 특히.. 헬기바닥이 없다는 부분말이에요..쿠쿠
  • ?
    Masaru 2004.10.23 00:34
    꿈이 아주 리얼하군요...
  • ?
    지로쿤:) 2004.10.23 01:55
    ......리플이 더 재밌는데요..;
  • ?
    ☆ミ블루민트 2004.10.23 02:16
    헉...;; 이런.;
    리플 최고에요~

    나도 해봐야지....

    현재 20살짜리 늙은 녀석입니다...;;;;ㅋ
    시험기간이라 알바를 하는동안 너무너무 피곤했어요...
    알바 카운터 앞에서 그냥 잠들어버렸어요.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하나도 안햇는데 바로 시험 보게 되는 꿈을 꿨어요..
    시험지를 받았는데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고...
    떠보니 손님이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었어요...
  • ?
    다꾸앙♡ 2004.10.23 06:43
    현재 나이살짝 더먹은 고1인 녀석입니다;
    -_-...
    저는 시험치고 나니 두통이 몰려와서 쓰러졌었답니다....
    반애들이 모두 경멸하는 눈으로 쳐다보고있었어요(....)
    (조금따라하다가 실패;;;)
  • ?
    푼수꼬맹이 2004.10.23 07:40
    저도 중 3짜리 어린 녀석이예요~~~ 그 시험 엄청 어렸더군요.....
    음~~~ 그래서 저도 찍고 잤죠
  • ?
    아리엘 2004.10.23 14:33
    현재 20살 늙어빠진인간임돠
    2일동안 죽어라 돌아다니다가 입술에 뭐가 났어요
    [1시부터 6시까지 돌아다녔거든요, 훗]
    친구들이 다들보고 안타까워하더라구요
    그런데 부모님이 보고 웃으시는거에요
    자기 피곤한거 티낼 일 있냐고 하시던걸요...
    괴로웠어요...[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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