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내한했던 조지 밴슨의 노래도 괜찮고. 나윤선씨 노래도 지대 좋아요. 빌 에반스 베스트 앨범도 새로 나왔던데 들을만 하더군요. 칙 코리아 음악도 정말 좋아요. return to forever라고 싱글이 한국에 발매 된 것 같은데 한번 들어보세요. 레니 칼레 타이팔레 트리오의 피아노 연주곡도 좋고. 저는 주로 연주곡을 듣는 편이라, 제이미 컬럼이라고 아주 잘 생긴 재즈보컬리스트 있는데, 노래 좋아요. 잔잔하고..2004년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거론되는 앨범.(23살. 아주 잘생겼어요. 흐흐흐흐)
얼마전에 왔다가신 토시코 아키요시 씨. 일본 재즈의 어머니라고 까지 불리우는 아시아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입니다. (현재 77세 시던가.) 빅 밴드 연주와 솔로 연주 전부 능한 분입니다만 이 분은 역시 정통파 빅밴드 리더 이기 때문에, 빅 밴드 시절 음악을 들어보셔야 할겁니다. 최근 활동하고 있는것은 루 타바킨 과의 Sextet 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남편과 결성한 'Toshiko Marino Quartet' 쪽이 더 감상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퓨전팀으로 T-square, Fourplay가 좋았구요-
엘라 피츠제럴드의 음악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