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베스티즈나...여기 지음아이에서도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저도 어제 용산cgv에서 보고 왔구요~^--^
여러 분들이 많은 감상을 적어 주셨는데요....
저는 되게 분위기 좋은 상영관이었어요. 아키와 사쿠타로의 작은 에피소드에도 소리내어 웃고...
감동적인 장면에서도 여기저기 훌쩍 거리는 소리가 가득했었답니다. 좌석이 꽉 차있었던 것은 물론이구요.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테이프로 녹음해서 서로 교환하고 그런 것.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리고 영화속에 아키가 강당에서 치던 아베마리아가 너무 좋아 보여서..
오랜만에 그 곡을 쳐보았구요....^-^
아직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소설보다 영화가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