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을 전후로 이 보고서 하나 때문에 난리를 치는 것 같아요.
조별로 한 나라를 정해서 홍보물을 만드는 건데요, 그냥 보고서처럼 쓰는 거거든요.
근데 처음에 아이들이 저를 조장으로 뽑더군요;
그리고 나서 저랑은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일본을 하겠다고 선생님께 계획서를 제출해버린거에요.
그 때까지는 정말 몰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저희 조 아이들이 나라를 일본으로 정하면서 분명히 저에게 다 떠 맡기고
자기네들은 아무것도 안 할 생각이었다는, 그런 기분이 막 들더군요.
조사 한 거 보니까 대충대충 하고; 너무 어이가 없는거에요.
그 중에는 정말 조사 잘 한 아이가 있어서, 그거로 계속 보고서를 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나잖아요;
지도도 제가 그리는 거였는데....(한 장뿐이지만.. 색칠이 어렵더군요;)
근데, 그 A4용지가 상상외로 두꺼운가봐요?
지리부도 위에 그냥 A4용지 올려놓으면 잘 비치겠지~하고, 집에 와서 마음편히 지도를 그리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안 비쳐서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지도를 그렸어요;
월요일까지 쓰는건데, 막; 우울해져요- ㅠ
조별로 한 나라를 정해서 홍보물을 만드는 건데요, 그냥 보고서처럼 쓰는 거거든요.
근데 처음에 아이들이 저를 조장으로 뽑더군요;
그리고 나서 저랑은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일본을 하겠다고 선생님께 계획서를 제출해버린거에요.
그 때까지는 정말 몰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저희 조 아이들이 나라를 일본으로 정하면서 분명히 저에게 다 떠 맡기고
자기네들은 아무것도 안 할 생각이었다는, 그런 기분이 막 들더군요.
조사 한 거 보니까 대충대충 하고; 너무 어이가 없는거에요.
그 중에는 정말 조사 잘 한 아이가 있어서, 그거로 계속 보고서를 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나잖아요;
지도도 제가 그리는 거였는데....(한 장뿐이지만.. 색칠이 어렵더군요;)
근데, 그 A4용지가 상상외로 두꺼운가봐요?
지리부도 위에 그냥 A4용지 올려놓으면 잘 비치겠지~하고, 집에 와서 마음편히 지도를 그리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안 비쳐서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지도를 그렸어요;
월요일까지 쓰는건데, 막; 우울해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