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민망스러워라(...)

by 死花 posted Oct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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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요즘 뭔가 할 일이 생겨버려서 컴퓨터를 가끔 켜야하는 데다가.
EBS때문에 어쩔 수 없거든요. 푸후; 그래서 지음을 오긴 오는데-
게시물을 안 남길려니 이거 민망해서 -뭐가(...)
그래서 그냥 생존신고-_-같은 걸 하려니까 더 민망스럽잖아요;

요즘들어 그냥 아무거나 클릭하고 들어버리는데, 받아놓고 잘 안 듣다가 이제서야(...)
氣志團의 SECRET LOVE STORY라는 곡인데-
가사 찾으러 왔다가 이러고 있어요 -흐물;;
너무 좋아서, 조만간 CD 구우면 이 곡도 껴넣으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못 들어보신 분 계시다고 하시면 자료실에 살짝쿵 올려 놓을까 해요. -랄라

중간고사기간이라 집에 일찍 오는데.
왠지 공부에 대해서는 더 소홀해지는 것같아요.
얼른 시험 끝나고 야자나 다시 했으면 좋겠다. 라면... 돌 맞겠죠-_ㅠ?;;
가장 큰 시험이 정말로 코앞에 있는데, 초조하기만 하고 말이예요;

꺅꺅, 그리고 저 닉네임이 하나 더 생겼답니다:D 아는 언니가 지어줬어요'-^
月鱗花라고 하는데.. 그러니까- 달 월, 비늘 린, 꽃 화 예요. 달의 비늘로 된 꽃.
사실 제가 멋대로 도요새 휼(鷸)로 닉네임을 하나 더 지어놨는데(...)
덕분에 닉네임 부자 됐습니다*-_-*

지음에서는 지금 쓰고 있는 死花를 계속 쓸 생각이예요.
아무래도 애착이 가다보니, 바꾸기가 뭐하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썼으니-...
게다가 싸화, 쌍화탕이라는 애칭(...)도 생겨버려서, 지금이 더 좋은 것같아요.

꺅, 글 길다'ㅂ')... 엄머머-///-
마지막으로, 요즘 글 남길때마다 하는 말같지만.
고3분들 정말정말 밥 잘 챙겨드시고 화이팅입니다요-_ㅠ♡
저 딴 동네 가서는 저런 말 안 해요(...) 그러니까 더 화이팅(!)

플스, 유즈언니! 문자 고마워-_ㅠ; 친구가 전화해줘서 문자 온지 알았어; 폰이 친구집에;ㅂ;
플스2, 문자 보내주면 알라뷰(...♡)해줄텐데에에-...
엑박, 닭둘기야, 그래서- 그 라면집 알바오빠 번호 따냈니-_ㅠ?;;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