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치마를 샀어요ㅠ_ㅠ

by 복숭야a posted Sep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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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복 제외입니다-_-;;

제가 스타일이 정말 편한 캐주얼이거든요ㅠ_ㅠ
면바지에 그냥 남방 정도..;
친구들이 보기 안쓰러웠는지 오늘 옷을 사러 나갔는데
결국 등살에 떠밀려 무릎위까지 오는 주름 치마를 사버렸어요ㅠ_ㅠ
정말 초민망민망.;;
매장녀가 이쁘다는 소리 반, 친구들 협박 반해서 사긴 했는데
원래 소풍때 입을 편한 바지 사려구 간거였거든요ㅠ_ㅠ
산성에 올라갈건데 정말 걱정입니다.
제 나이 18-_-..
난생 처음 치마입을 날이 오다니
(물론 교복 제외;;)
소풍 10월 1일인데 너무 걱정되요ㅠ_ㅠ
(저는 시선 집중을 별로 안좋아하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