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카라멜.

컵라면 애벌레 소동이 있는 요즘.

저희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매점에서 다량으로 카라멜을 사먹은 아이들이 식중독에 걸린것...........;

카라멜도 상한다고 발악을 하던 아이들이, 매점에 가서 따졌으나, 자기들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해서,

결국 O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자, 미안하다며, 주소와 학교, 이름을 불러라고만 하고, 끊었답니다.

다들 황당.

그리고 몇일뒤, 집으로 과자 한상자가 도착.

식중독에 걸린 아이들은 한명이 아닌데,

현재. 분노중입니다...............ㅜ_ㅡ


참, 요즘 먹을 것도 없죠.

이제 뭐 먹고 살아야하나...................[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