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대랑 아이스하키 했습니다=3

9월은 고연전의 계절~ =ㅁ=

고대와 연대의 정기전이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작년엔 야구장엘 갔는지라, 이번엔 목동 아이스링크에 갔어요

아이스링크가 무지 춥다는 말을 들은지라 후드티 입고 갔다가.. 쪄죽을 뻔..

그냥 벗어 제끼고, 빨간티만 입고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파랑人들이 훨많은게 두배는 되더라구요.. 으.. 다 야구장엘 갔는지

적은 수여서 더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응원이란게 정말 재밌어요= 몇십분을 쉬지않고 격렬하게 해서 힘든 감도 있지만,

춤추고 노래하다보면 스트레스 쫙 풀리는게 최고!

경기는 아쉽게도 후반 뒷심 부족으로 5:3으로 졌답니다 ㅠ_ㅠ흑

마지막엔 응원단장도 눈물을 보이고.. ㅠ_ㅠ

그래도 작년에 야구장, 축구장 같이 넓은데에서만 응원하다가

좁은 아이스링크에서 응원하니 훨씬 생동감있고, 응원하는 맛이 낫답니다.=

거의 반년만에 죽어라 응원하니.. 힘이 없네요=ㅅ=

요즘 아침이랑 낮이랑 일교차가 심해서리.. 감기 걸리신분들 많던데,

주무실때 이불 꼭 덥고 :-)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