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5 19:59

요시모토 바나나

조회 수 1315 추천 수 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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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의 책 중에 어떤것을 제일 '잘' 읽으셨나요 +_+?
저는 몇 권 읽어보진 못했지만, 티티새!를 잘 봤는데요..

어제 가네하라 히토미의 '뱀에게 피어싱'을 사서 읽었더니. 조금 충격받았어요.
혀끝을 가르는 스플릿 텅 (?;) 이라는게 있었다니. +_+;
암튼 책을 사서 읽었더니, 갑자기 책을 사 모으고 싶어져서요...
오늘 교보문고가서 책 사려다가 종류가 많아서 '어떤걸 사지?~~@_@' 고민만 하다가 왔어요;

꼭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이 아니라도 '좋게, 잘' 읽은 책이 있다면 추천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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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co 2004.09.15 20:02
    음. 저도 바나나의 소설 좋아하는데~n.p 랑 하드보일드하드럭ㅡ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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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로君 2004.09.15 20:03
    낙하하는 저녁은.. 반짝반짝 빛나는 의 작가이신 에쿠니 카오리씨 책이죠..:)
    저는 역시 키친이 제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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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uuu 2004.09.15 20:06
    오후 >< 민망해라 ><
    에쿠니 카오리씨의 책이었네요 T-T
    더 많은 분들이 보시기전에 수정을 +_+ 쓱삭쓱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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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2004.09.15 20:14
    'ㅅ') 저는 바나나씨의 소설중에 특별히 좋아하는건 N.P와 키친입니다.
    그리고, 바나나씨의 소설을 참 좋아해서 왠만한건 다 읽어봤는데, 부담없이 보기에는 키친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하치의 마지막연인도 꽤 재밌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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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꾸앙♡ 2004.09.15 20:14
    저보다 한살많은 신인작가이신 와타야 리사씨의 발로차주고싶은등짝 이랑 무라카미 류씨의 69(Sixth nine) 요시모토씨 책은 저도 지금 읽고있답니다..
    몸은 모든걸 알고있다; 라는 제목인데 꾀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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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MIST 2004.09.15 20:19
    저도 바나나씨책은 거의 다 읽었는데, 자 좋아요♥^-^
    다른 작가책이라면 무라카미 하루키씨의 '해변의카프카' 나....
    에쿠니 가오리씨 '반짝반짝 빛나는' '호텔선인장' 이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유명한 냉정과 열정사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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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4.09.15 20:34
    저는 어째 바나나랑 안 맞더라구요-_-
    여튼 요즘 읽고있는 책은 천국의 책방. 용감하게도 원어 문고판입니다(진도가 전혀 안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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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9.15 20:55
    으음-저는 티티새만 봐서 잘모르겠어요.일본작가분이 쓴 책으로는 4teen 이라는 책 재밌게 읽었어요-.제기학생이라서 그런지 학생들 나오는게 좋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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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osss 2004.09.15 20:56
    저는 에쿠니 가오리씨 책 많이 읽는 데요, 개인적으로 호텔선인장 좋아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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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城武♡ 2004.09.15 21:09
    저는 키친이랑 하드보일드하드럭이요 ♡
    바나나님 책 다른 것도 읽고 싶은데 다 가지고 있는
    친구가 안 빌려줘서,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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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쨩 2004.09.15 21:09
    키친 좋은/ㅁ/ , 반짝반짝 빛나는 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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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 2004.09.15 21:20
    티티새 저도 느낌이 좋아서 정말 좋아해요, 소장하고 있는 건 키친과 하치의 마지막 연인인데- 처음 읽었을 때 하치의 마지막 연인은 잘 이해가 안 갔어요. 나이 좀 들고보니 정말 느낌이 좋았답니다. 허니문도 정말 아기자기하고 평범한 사랑이야긴데 참 느낌이 좋아요 ^- ^ 물론 위엣 분들이 소개하신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도 버릴 거 하나없이 정말 문체가 부드럽고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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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라이 2004.09.15 21:27
    저는 요시모토 바나나 의 책은 키친 밖에 .. 친구가 바나나씨; 책을 많이 샀는데..
    N.P 도 보려고 했는데.. 왠지 저한텐 안맞는지 ; 앞에 몇장 읽고 다시 돌려줬던 ;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이라는 책 좋더군요^^ 그냥 편안하게 읽을수 있어요.
    읽으면서 분명 작가는 여자일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였어요; 하하하;;
    추리소설 쓰시는 분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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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あい 2004.09.15 21:41
    그러고보니 전 요시모토 바나나씨의 책은 키친과 티티새, 암리타밖에 안읽었어요.
    개인적으로 바나나보다는 에쿠니 가오리님의 문체를 좋아해서 말이죠♡
    한때 에쿠니 가오리님에게 빠져 한국에 번역된 책들을 모조리 읽은 기억이 나네요^^;;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일본문학은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장미도둑, 은빛비 / 에쿠니 가오리의 낙하하는 저녁 / 에쿠니+쯔지 히토나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 가네시로 카즈키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 GO /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등이에요. 특히 에쿠니 가오리님의 낙하하는 저녁은 가히 최고랍니다. 제가 '반짝반짝 빛나는'보다 더 사랑하는 작품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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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로君 2004.09.15 22:04
    음, 단편집인 도마뱀도 재밌어요..김치이야기 나오는데..
    뭐랄까 정말 마음이 편해져요. 바나나씨 소설읽으면..:)
    최근에 좋았던 책은.. 세탁소(안도씨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영화와 같은 내용이죠..^^)라는 책과
    무라카미 류씨의 지상에서 마지막 가족.. 정말 감동하면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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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메마시타 2004.09.15 22:38
    무라카미 하루키씨의 상실의 시대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다고나 할까요.

    매번 느껴지는 점이 달라서.....

    기회되시면 읽어보세요 두껍다고는 하지만

    워낙 술술 잘넘어가는지라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마시고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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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4.09.15 22:48
    유미리의 풀하우스와 가족시네마 추천해요.
    유미리씨는 제일교포입니다.
    가족을 소제로 한 소설들인데 분위기가 정말 암울해요.
    읽고나면 살짝쿵 우울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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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uuu 2004.09.15 23:00
    우울한 가족을 주제로한 영화, 드라마, 책은 정말 쥐약이라는 T-T
    괜히 읽기가 두렵지만 그래도 읽어봐야 겠어요. +_+
    책이 정말 많네요..
    이러다가 책 살 때 더 망설이게 되는건 아닌지 ^^;
    아무튼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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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 2004.09.15 23:13
    윗분들 말씀대로 저도 에쿠니가오리씨 소설 모-두 추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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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PIN 2004.09.15 23:22
    요시모토 바나나-암리타(본인이 올빼미족이어서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키친(제가 부엌을 좋아해요^^)
    요시다 슈이치-퍼레이드(일본드라마보는 것 같은 기분으로 읽었어요^^)
    무라카미 하루키-스푸트니크의 연인(여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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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4.09.15 23:53
    저도 등짝 좋아해요 +_ + 잇힝
    그리고 키친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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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prin 2004.09.16 00:27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의 진짜 매력을 느껴보신 분이라면 암리타 꼭 추천할거에요. 암리타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저는 바나나 너무 좋아해서 책 거의 사 사고 한국에 나온건 다 읽었거든요. 암리타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다음은 티티새랑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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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숭 2004.09.16 01:17
    전 요시모도바나나의 N.P가 가장 좋았어요 -_-;;저만 이상한건지?;;다들 N.P가 별로라 하더라고요
    흐ㅎ으 ㅠ;;제일 좋은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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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君 2004.09.16 09:31
    요시모토바나나 여러개 묶어서 파는거 샀는데
    결국 읽은건 키친하나.;;; 티티새 읽을려고 하는데 귀찮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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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르르카 2004.09.16 13:42
    키친 정말 명작이구요. 하치의 마지막연인도 그럭저럭 읽을만 합니다. 얼마전 티티새를 읽었는데, 김난주씨 번역본이 아니고 예전에 나온거라 조금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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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카 2004.09.16 16:00
    음.. 읽어본게 없는데;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읽어봐야겠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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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AM SHADE 2004.09.16 17:28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비둘기 추천:D
    깊이에의 강요, 향수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장자끄상뻬 작품도 좋죠.. 좀머씨 이야기, 라울 따뷔랭, 뉴욕스케치, 속깊은 이성친구,랑베르씨...
    중간중간에 코믹한 그림이 인상적이죠..요시모토 바나나 작품도 좋아해요..역시 키친은 인기가 많네요..
    전 왜 냉장고 소리와 돈까스사건만 기억에 남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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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愛堂本 2004.09.16 17:56

    가네시로가즈키 작가의 "레볼루션 NO.3"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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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아모 2004.09.16 18:24
    제가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을 다 가지고 있는데요 (국내에 나온 건;) 제일 좋아한 건
    암리타에요 윗분 말씀대로 정말 읽을수록 새로운, 특히 밤에 읽으면 왠지 좋다고나 할까요;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도 추천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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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ia 2004.09.18 18:18
    저는 N.P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티티새를 읽고 요시모토바나나 소설을 읽기 시작했지만...
    제일 처음 산 책은 암리타... 통일성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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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마로 2004.09.20 01:54
    전 암리타가 좋더라는 .. 바나나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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