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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궁금해요.....ㅠ ㅠ
그런거 있잖아요. 조용히 하라 그러면 되려 더 장난만 쏟아지고 누구보고 조용하래!
이런 반응나오고 태클당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 마디만으로도 애들을 쌰-악 조용히 시키는 사람.


저는 태클당하는 경우에요ㅠ!!!
워낙 활발하고 천진난만하고 발랄하고 친구들과 거리낌없이 지내긴 하지만! (야)
오랜만에 좀 인상찡그리고 조용히 하라고 해봤자 들어먹지도 않는걸요ㅠ


제 친구는 제가 화나면 무섭다더라는데 뻥이었을까요ㅠ
반장이나 부반장은 아니지만 이렇게 너무 소란스럽고 자꾸 짜증나게 굴면
조용히해! 가 먹혀들어가야 되는데 되려 더 시끄러워지고 더 민망해지는 경우- -


한 마디만으로 애들이 딱 쫄고 수그려들면서 조용히 하게하는 그런 방법 없을까요?
아무리 무뚝뚝하게 말을하고 욕을 해봐도 장난으로밖에 안보나봐요- -


그렇다고 쉬는시간에는 또 떠들면서 장난칠텐데, 괜히 혼자서 진지분위기로 너 내가 그러지말랬지?
그러면서 그러는것도 좀 어색하고;ㅂ; 맨날 진지분위기만 이끌면 이상하겠고...


제가 애들이 하는 말을 왠만해서 고분고분 잘 알아먹고, 그래서 우습게 보는걸까요ㅠ
동성사이에는 좀 인기가 있어서 (오해금지><) 여자애들한테 조용히하라고 말하면
슬쩍 웃다가도 조용히 해주는데, 남자애들은 못알아먹고 더 시건방지게 굴어요- -


폭력이 먹히는 애들도 있긴 한데 좀 짜증나는 애들은 되려 더 때리고...
아, 그런애들 정말 싫지요. 지 잘못은 생각못하면서 말이에요ㅠ!!!
폭력까지 써가면 얘가좀열받았구나- 생각하고 알아서 입닥쳐줘야하는데 더 때리면 곤란.... 으히잉ㅠ


으아아아아아앙, 나 삐져써ㅠ!!! (죽어라)


에... 결론은.... 평소에는 발랄하다가도 인상 살짝 찡그리면 무섭다고 생각들게 하는
방법이 뭐가있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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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aTel 2004.09.14 17:09
    본래 얼굴인상이 안 좋아야 합니다. (제가 가장 큰 피해자 라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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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る..』 2004.09.14 17:12
    흠흠..혹시 성격 하주 발랄하고 낙관적이세요?-_-...
    저는 워낙이 조용하고 가끔씩은'귀신;으로도 불리고 엄청나게 청순하거나 착한 이미지로 불려서
    '아-이 c-'만 해도 반 전체가 조용해지고 기겁을 하는데..좀 조용히 지내보세요..<-한6개월~1년정도..
    너무 과다한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그냥 떠들때 이름 적고 교무실에 보낸다고 미리 경고 하고
    맛보기로 진짜 몇명 교무실에 명함 보내시던지 직접 애들을 패시던지..엎드려뻗혀!!하고 때리는거요..
    지금의 님 바램으로 볼때 선생님들을 배경으로 삼는게 좋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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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MIST 2004.09.14 18:58
    역시 카리스마는 표정이 좌우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눈에 힘주기같은거요;;) 거울보면서 무서운표정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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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4.09.14 20:04
    험 ; 힘드시겠네요 ; 저도 막 까부는 스타일인데 -ㅅ -
    정색하면 애들이 알아먹더라구요; <- 반에서 아무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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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9.14 23:04
    저도 애들이 아주 만만하게 보죠...평소 부탁받음 거절을 잘 못하는지라;
    그냥 들어주는 편인데 애들이 그걸 알고 나중에 시켜먹다가 승질한번 내면...
    꼬마애들은 절 은근히 무서워하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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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順 in 柴田 2004.09.14 23:16
    자기가 열받을 때 까지 분노 게이지를 채우다가 한번 폭발하면 조용해져요...(<-어이-_;;)
    그땐 정색의 차원을 지나게 된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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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RA 2004.09.15 23:31
    평소 언행과 행동도 신경쓰세요 이미지관리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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