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9일 여자 동성연애자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경기도 모 고등학교 교사 김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 11일 오후 5시15분께 경기도 모 고등학교 여학 생 A(18)양에게 전화를 걸어 "레즈비언 사실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겠다"며 A양을 협박,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이 사이트 회원 여고생 3명을 상대로 최근까지 124회에 걸쳐 협박한 혐의다.
김씨는 또 지난 8월 중순 오후 7시께 경기도 안양시 모 여관에서 동성연애자 인 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B(16)양에게 10만원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 사이트에 가명으로 가입한 뒤 이미 등록된 회원들의 인적사항을 알아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gogo213@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갈수록 세상이 참..X같아지는;;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 11일 오후 5시15분께 경기도 모 고등학교 여학 생 A(18)양에게 전화를 걸어 "레즈비언 사실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겠다"며 A양을 협박,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이 사이트 회원 여고생 3명을 상대로 최근까지 124회에 걸쳐 협박한 혐의다.
김씨는 또 지난 8월 중순 오후 7시께 경기도 안양시 모 여관에서 동성연애자 인 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B(16)양에게 10만원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 사이트에 가명으로 가입한 뒤 이미 등록된 회원들의 인적사항을 알아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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