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4-09-09 10:42]
(모스크바 =연합뉴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아테네올림픽 남자체조철봉에서 편파 판정 시비에 휘말려 5위에 그쳤던 `러시아 체조의 간판' 알렉세이 네모프에게 자체 제작한 금메달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올림픽 체조에서 진정한 챔피언이었던 네모프에게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 4만달러를 주겠다"고 밝혔다.
레오니트 티아가쵸프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심판이 네모프의 메달을 강탈했지만 체조장에서 보여준 관중들의 반응은 누가 그날 밤의 진정한 챔피언인지 알게 해줬다"며 "우리는 네모프를 다른 금메달리스트와 같이 대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아테네올림픽 체조 남자 철봉 결승에서 네모프는 처음에는 9.725를받았지만 관중들이 심판진에 야유를 보내면서 경기가 10여분간 중단된 뒤 9.762점을받는 해프닝이 벌어졌었다.
러시아 정부는 금메달리스트에게 5만달러(약 5천753만원), 은메달은 2만달러(약2천300만원), 동메달은 1만달러(약 1천150만원)를 각각 준다.
buff27@yna.co.kr (끝)
우리나라 양태영선수는??
네모프보다도 더 확실한 금메달 연기를 펼치고도 힘겨운 금메달 되찾기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정부는 나 몰라라?? 정말 너무하는군요.
양태영선수 생활형편도 안좋은 상황에서 동메달 연금 매달 30만원... 소속팀도 대기업이 아닌 경북체육회라서 격려금도 500만원밖에 받지 못했는데...
물론 돈이 전부를 해결주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인정한 금메달리스트인데...대우해주는 것이 당연한 처사가 아닌가요?
대한민국 정부 너무하는군요. 금메달에 준한 대우를 해줘라!!! 이런 드러분 것들아...ㅡㅡ^
(모스크바 =연합뉴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아테네올림픽 남자체조철봉에서 편파 판정 시비에 휘말려 5위에 그쳤던 `러시아 체조의 간판' 알렉세이 네모프에게 자체 제작한 금메달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올림픽 체조에서 진정한 챔피언이었던 네모프에게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 4만달러를 주겠다"고 밝혔다.
레오니트 티아가쵸프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심판이 네모프의 메달을 강탈했지만 체조장에서 보여준 관중들의 반응은 누가 그날 밤의 진정한 챔피언인지 알게 해줬다"며 "우리는 네모프를 다른 금메달리스트와 같이 대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아테네올림픽 체조 남자 철봉 결승에서 네모프는 처음에는 9.725를받았지만 관중들이 심판진에 야유를 보내면서 경기가 10여분간 중단된 뒤 9.762점을받는 해프닝이 벌어졌었다.
러시아 정부는 금메달리스트에게 5만달러(약 5천753만원), 은메달은 2만달러(약2천300만원), 동메달은 1만달러(약 1천150만원)를 각각 준다.
buff27@yna.co.kr (끝)
우리나라 양태영선수는??
네모프보다도 더 확실한 금메달 연기를 펼치고도 힘겨운 금메달 되찾기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정부는 나 몰라라?? 정말 너무하는군요.
양태영선수 생활형편도 안좋은 상황에서 동메달 연금 매달 30만원... 소속팀도 대기업이 아닌 경북체육회라서 격려금도 500만원밖에 받지 못했는데...
물론 돈이 전부를 해결주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인정한 금메달리스트인데...대우해주는 것이 당연한 처사가 아닌가요?
대한민국 정부 너무하는군요. 금메달에 준한 대우를 해줘라!!! 이런 드러분 것들아...ㅡㅡ^
미국 너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