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꿈을 꿨거든요 .
않그래도 엄마께서 자기 전에 '아휴 ~ 우리도 독감주사 맞으러가야지.'라고 하시고는 같이 잤는데
그만 꿈에서 주사맞는 꿈을 꿨어요 .
그것도 주사모양이 볼펜에 잉크통처럼 길게 된 곳에 바늘이 꽂혀있고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데
간호사인지 의사가 그걸 팔에 꽂아놓고는 어떻게 액체를 몸 속으로 넣을 생각도 않하고
그 바늘을 꺼낼 생각도 않하는 거예요 .
'' 이거 뭐예요 ! 주사기는요 ?? '' 라고 했는데 갑자기 엄마께서 나타나서 막 팔을 만지더니
결국은 못 빼고 깨버렸어요 =ㅁ=
암튼, 어릴 적에 주사 맞는 거 무서워했는데 그때 꿨으면 아마 뒤집어졌겠죠 ;
정말 주사의 그 싸한 느낌은 왜 꿈 속에서 까지 나타나는 것인지 =ㅁ= ;;
....... 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