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밥집에서 친구들이랑 애들이랑 김밥을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원빈얘기가 나오더니 기무타쿠얘기가 나오더니 (사실 다른애들은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고 어떤애 한명이랑 나랑만 얘기했..;ㅂ;) 아무로 얘기를 하고...
아무로까지는 유부녀유부남이 그래도되냐고 논설을 펼쳤죠.
근데 갑자기 아유얘기가 나왔는데, 그애가 말하길 "성형미인 하마사키 아유미..." 이러는게
아닌가- -!!!
그래서 제가 나 아유팬인데... 라고 하니까 걔가 근데 하마사키 아유미는 너무 많이 고쳤어.
성형하기 전에 보니까 완전 못생겼더라. 이러고;ㅂ;
그래서 참지못하고 "아니야, 아유는 성형하기 전에도 이뻤어! 얼마나 귀여웠다고!" 라고 얘기했습니다;
(사실은 소심해서 저렇게 말하진 못하고 차분이 얘기했....)
저는 아유노래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성형했다는 이유로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들 싫어요ㅠ!!!
접때 친구한테 아유노래 들려주니까, "이게 아유미 노래야?" 이러면서 놀래더라구요.
생각보다 노래를 잘하더라고. 사실 노래스탈이 모닝구같은 노래일줄 알았다구요...
사실 아유가 미니모니텔레폰링링링을 부르면 어떻게 될까나 생각도 해봤습니다...;ㅂ;
뭔가 엄청 언밸런스하더군요... 근데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의외로 놀랐어요.
근데 아유보고 성형미인이라서 싫다고 했던애가 엄청난 얼팬끼가 있던 애거든요...
생각보니까, 얼팬들은 거의 다 아유는 싫어하고 아무로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 주위로 봐서는.... =ㅂ=)/
팬이란 것이 참... 저도 모닝구들 성형 했네.. 소리들으면.. 울컥 하는것이.. 하하;;;
다 그런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