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분께서 장난전화 이야기를 적어놓으신거 보니까 생각나는 것.. ;
제 동생이랑 저랑 전화 목소리가 정말 똑같거든요.
엄마가 들으셔도 구분이 안 가는 목소리래요.
동생은 중학교 3학년이고; 난 고등학교 2학년인데 ;ㅁ ; !
어쨌든, 그 장난전화의 시작은 동생이었어요.
동생이 전화 받는 걸 너무 귀찮아하거든요.
(근데 전화는 엄청 많이 오는...;)
그날도 텔레비전을 보면서 앉아있었는데 전화가 막 오는거에요.
웬일로 동생이 받더군요;
전화통화 기본으로 5분을 넘기는 동생이 금방 끊더라구요.
너무나 신기해서; 물어봤죠-
자기 친구가 맞기는 한데, 전화통화하기 너무 귀찮아서 ...
친구: 저, oo네 집이죠? oo있어요?
동생(oo): 맞는데, 누구야?
친구: (눈치챈듯이;;) 야! oo! 나 xx잖아, 어쩌구저쩌구..
동생: 나 oo이 언닌데,
친구: 아, 죄송합니다- _-
이러고 끊었다는 거에요. 목소리 비슷한 걸 이용해서 - - ;
그 뒤에 몇 번 그 친구한테 전화왔었는데, 똑같은 방법으로 친구들을 따돌렸다는 ;
반대로는 제가 동생 친구 전화 받았는데,
그 친구가 저를 제 동생으로 착각하고 막 이야기를 했던 경우도 있었어요. 하하하;;
저도 착각해서
2~3분 정도 이야기 하고 나서야 그 애가 제 동생의 친구였던걸 알았다는 - - (서로 무안;)
가끔 학원에서 전화오면 써먹답니다 +_ + ! ;
제 동생이랑 저랑 전화 목소리가 정말 똑같거든요.
엄마가 들으셔도 구분이 안 가는 목소리래요.
동생은 중학교 3학년이고; 난 고등학교 2학년인데 ;ㅁ ; !
어쨌든, 그 장난전화의 시작은 동생이었어요.
동생이 전화 받는 걸 너무 귀찮아하거든요.
(근데 전화는 엄청 많이 오는...;)
그날도 텔레비전을 보면서 앉아있었는데 전화가 막 오는거에요.
웬일로 동생이 받더군요;
전화통화 기본으로 5분을 넘기는 동생이 금방 끊더라구요.
너무나 신기해서; 물어봤죠-
자기 친구가 맞기는 한데, 전화통화하기 너무 귀찮아서 ...
친구: 저, oo네 집이죠? oo있어요?
동생(oo): 맞는데, 누구야?
친구: (눈치챈듯이;;) 야! oo! 나 xx잖아, 어쩌구저쩌구..
동생: 나 oo이 언닌데,
친구: 아, 죄송합니다- _-
이러고 끊었다는 거에요. 목소리 비슷한 걸 이용해서 - - ;
그 뒤에 몇 번 그 친구한테 전화왔었는데, 똑같은 방법으로 친구들을 따돌렸다는 ;
반대로는 제가 동생 친구 전화 받았는데,
그 친구가 저를 제 동생으로 착각하고 막 이야기를 했던 경우도 있었어요. 하하하;;
저도 착각해서
2~3분 정도 이야기 하고 나서야 그 애가 제 동생의 친구였던걸 알았다는 - - (서로 무안;)
가끔 학원에서 전화오면 써먹답니다 +_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