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래를 찾으며 인터넷의 바다에서 허우적 대고 있을때;
발신자 제한표시로 한통의 전화가 왔다죠;
너무 인터넷에 빠져있어서 전화를 늦게 받았는데; 끊어질까봐 서둘러서 "여보세요" 라고 했죠~
그런데 그 상대편에서...뭐라고 해야 하나.....아!!! 그 왕꽃선녀님에 나오는 목소리 아시나요?
신들렸을때 나는 소름끼치는 목소리;; (← 모르시는 분들은 옛날 드라마 "M"을 생각하시면....)
그 목소리로 "어- 받네" 이러더라구요...
순간 소름이 쫘~~~~~~~~~~~~~~~악 끼쳤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존대로 "누...구...세...요?" 이랬더니.... 그 쪽에서 "은영이지?" (←제 이름입니다;)
이러더라구요;;
제 이름까지 알고 있다면 분명 아는 사람일꺼란 생각이 들어서 바로 "너 누구냐? 장난 그만쳐라!" 하고
대꾸했죠....- _-;
근데.... 그 쪽에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오랫만이다...그치?" 이러는거에요...ㅠ
지금 제 현재 나이는 고2......
우리 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친한 남정네도 없었는데;; 정말 무서워지더군요...- _-;
제가 누구냐고 계속 물어봤더니.... "니가 한번 맞춰봐......." 이래서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했더니....한숨을 푹 쉬더니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_-
뭘까요?
정말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건 장난전화겠죠?;
요즘은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시대라.....;
좀 무섭네요...
발신자 제한표시로 한통의 전화가 왔다죠;
너무 인터넷에 빠져있어서 전화를 늦게 받았는데; 끊어질까봐 서둘러서 "여보세요" 라고 했죠~
그런데 그 상대편에서...뭐라고 해야 하나.....아!!! 그 왕꽃선녀님에 나오는 목소리 아시나요?
신들렸을때 나는 소름끼치는 목소리;; (← 모르시는 분들은 옛날 드라마 "M"을 생각하시면....)
그 목소리로 "어- 받네" 이러더라구요...
순간 소름이 쫘~~~~~~~~~~~~~~~악 끼쳤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존대로 "누...구...세...요?" 이랬더니.... 그 쪽에서 "은영이지?" (←제 이름입니다;)
이러더라구요;;
제 이름까지 알고 있다면 분명 아는 사람일꺼란 생각이 들어서 바로 "너 누구냐? 장난 그만쳐라!" 하고
대꾸했죠....- _-;
근데.... 그 쪽에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오랫만이다...그치?" 이러는거에요...ㅠ
지금 제 현재 나이는 고2......
우리 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친한 남정네도 없었는데;; 정말 무서워지더군요...- _-;
제가 누구냐고 계속 물어봤더니.... "니가 한번 맞춰봐......." 이래서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했더니....한숨을 푹 쉬더니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_-
뭘까요?
정말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건 장난전화겠죠?;
요즘은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시대라.....;
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