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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같은거 꾸면 별로 기억 못하지만,기억하고 있는 것들은 자주 현실에서
보이는 편이지만 (현실에서는 본적이 없는데, 꿈에서 보고서는 나중에 현실에서도 보게되는.. -_-),
원래 악몽 같은거 잘 안꾸는 편인데..

뭐, 제가 친적형을 배웅 해주러 (군대갔는데.. -_-;;) 지하철을 타고서
지하철 역에 (처음 보는 -_-) 내려다 줬다고 생각을 했는데, 형이 아무대도 없드래는 거죠 -_-;;

미친듯이 역 주변을 다 뒤져봐도 형은 보이지 않고,
그냥 갔나 보구나.. 하고 지하철을 다시 타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입니다.
제가 탄 지하철은 옆에 지하철이 가는데 그리로 선로변경(?)도 하면서
내릴 역까지 중간 정도 왔다 싶을 때 쯤, 주변에 있던 수상해 보이는 아자씨 -_-

들 중에서, 약주 한잔 하셨는지 얼굴은 울그락붉그락 하신 엄청시리 수상해 보이는 아자씨가
파나소닉-_-전기 충격기를 꺼냅니다. 그러면서 "Ning 기미, $#&@#^$&%*& 새끼들 다 죽었어! 하면서
지하철 맨 뒷칸에서부터 한사람, 한사람씩 전기충격을 가합니다. -_-;;
저도 지하철 맨 뒷칸에, 그것도 그 전기충격기 든 아자씨와는 가까이 있습니다.
이제 1X살, 죽을 수는 없어서 "이런 C8!!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단 말이야!!"
라고 말하며 도망 가려고 하지만, 뒤에 있는 승객들은 꿈쩍도 안하고 앞서 전기충격 당한
사람들이 널부러져 있지도 않는 것 아닙니까.. ;;

어찌되었든 저는 전기 충격기에 맞아? 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집 거실에 널부러져 있고,
누군가에게 묻습니다. "형은?" 집에 잘 갔뎁니다 -_-;;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팔은 전기가 흐르는지;; 막 저립니다.
끝 없는 절망감과 함께 눈 앞이 깜깜해 지고 '젠장!' 이라 외치며 꿈에서 깻는데..








깼는데..


















오른쪽 팔이 제 몸에 눌려서 저렸던 뿐이였습니다. (옆으로 잠자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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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무 2004.09.05 10:59
    아이고오, 마지막에서 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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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 2004.09.05 10:59
    꿈자주 꿔여..
    대부분이..
    밥먹으면 잊어 버리는 개꿈이지만..-_-;;
  • ?
    미야비츄 2004.09.05 11:30
    심각한 건줄 알았음;ㅁ; (←은근히 집중함;)
    하하; 윗분말대로 개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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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る..』 2004.09.05 11:43
    .............그랬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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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 2004.09.05 13:29
    전 꿈속에서 먹은 볶음밥 한그릇이 4만원이나 해서 쫄았다지요;
  • ?
    날아라닭둘기 2004.09.05 19:07
    허;;; 꿈이 여서 다행이군요;
  • ?
    김지로君 2004.09.05 20:22
    -_-; 전 악몽 자주 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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