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웹툰 4개를 소개합니다.

1. 1001

아색기가의 팬이었던 저로서는 양영순님이 장편만화를 시작한다고 할때 정말 기대됐어요.
아라비안 나이트를 소재로 한 1001.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이미 많이들 보고 계시지요..

2. 남자친9

'밍고'와 헤어진 남자친구 '제리'의 이야기.
파스텔톤의 색감과 딱딱하지 않은, 보고 있으면 어느새 웃고 있게 되는..
요즘 토마님 작품 넘 재밌습니다. 1편 부터 보세요 :-)

3. 선생님과 나

질문쟁이 나와 낭만쟁이 선생님이 그리는 인생관찰기
'남자친9'의 토마님이 엠파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현재 90화까지 나와있어요 역시 짧지만, 부드럽고 살며시 미소 짓게 합니다.

4. 위대한 캣츠비

이름은 '캣츠비'
스물여섯해 지난 '수컷'
야망없는 '날백수'
..
주인공은 고양이지만, 고양이가 사람이에요..
줄곧 봐왔던 웹툰보다 좀 더 치열하고 냉정한 현실에 아픕니다..
그리고.. 성인만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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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재밌게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