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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주위에서 어렵다고 하길래 안읽을려고 했었는데...
뭔가의 끌림에 의해 읽기 시작해서 근 4일만에 다 읽었네요;
부분부분 제 생각을 넣어가며 읽다보니까 천천히 읽게 되더군요.

좀 어려운 부분도 있긴했지만,
정말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다읽고 나서 네이버에서 해설을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거랑 약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한가지 궁금한건....
결국 카프카군의 아버지는 나카타상이 죽인게 되나요 아님 카프카군이 죽인게 되나요...;
해설이나 제가 생각한 거로는...
카프카군의 의지로 나카타상이 죽인거 같은데...

그리고.. 왜 하필 고양이었는지...;




아, 어깨푸는 방법 아시는분ㅠㅠ?
요즘 왜 그런지 어깨가 무겁고 계속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
답답하고....
걸을때도 부자연스럽고...
어깨 푸는 방법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ㅠㅠ
  • ?
    토노 아키하 2004.09.01 21:52
    카프카 상당히 난해하죠;;;
    살아있다는 거에 의미를 두는 작품...이라던데
    전 잘 모르겠더라고요 ^^
    그냥 의미를 부여하지말고 읽어도 재밌더라고요;ㅅ;
  • ?
    미야비츄 2004.09.01 21:53
    재밌나요 - _-? 요즘에 책보는데 맛들려서~하하;
    저도 어깨 자주 아파요ㅠ
    그거 안풀어주면 계속 아프다던데ㅠ 으윽;; 스트레칭 많이 해주세요~
  • ?
    ☆ミ블루민트 2004.09.01 23:24
    네에...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카프카의 의지로 나카타상이 죽였다고 생각해요..
    그거 읽고 나서 같이 읽은 친구와 의견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에 나왔던 음악도 찾아 보고....
  • ?
    nao 2004.09.01 23:28
    전 카프카와 나카타, 두사람이 같이 죽였다고 생각해요.
    카프카도 나카타도, 둘 다 아버지에게 살의를 가지고 있었잖아요.
    어찌보면 같은 의견인가요; 히히.
  • ?
    『루나네코』 2004.09.02 00:00
    ............2일만에 읽었고....
    3번인가 4번인가 읽었는데....
    의미부여는 스스로...정해진바라는걸 정해놨다기보단 스스로의 해석에 중점-
  • ?
    『루나네코』 2004.09.02 00:02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은 거의다 이미지가 비슷비슷하고 재미있어요
    거의다 추천...[아..그리고 오래된작품이라도 별로 전혀 촌스럽지도 않죠]
  • ?
    太陽 。 2004.09.02 21:06
    천천히 읽으셨는데 4일만에 읽으셨다니 대단하세요 ~
    저는 쉬운 책도 한달을 읽는데 =ㅁ= ;;
  • ?
    T=あい 2004.09.02 23:50
    아버지는 카프카와 나카타 두 사람이 죽인게 맞죠. 나카타는 현장에 직접 가서 조니 워커(라 나카타가 부르는 카프카의 아버지)를 죽이고, 다무라 카프카군은 자신의 의지로 아버지를 죽이게 됩니다. 카프카의 옷에 피는 묻어있지만 살인을 경험한 것은 나카타지요. 어찌보면 다무라 카프카군와 나카타는 한 존재이면서, 나카타는 카프카의 의지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고양이상은 무라카미님의 소설에 꽤 등장하는 동물이지요. 그림자와 더불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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